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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리의 1분 명상] 제10화 – “나를 살리는 스트레스 vs. 나를 망치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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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리의 1분 명상, 제10화, “나를 살리는 스트레스 vs. 나를 망치는 스트레스”입니다.

제목이 모순되는 것처럼 들릴 지 모르겠으나, 사실 스트레스 반응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메커니즘입니다. 3일 동안 굶은 맹수가 나를 향해 낮은 포복으로 기어오고 있는데, 그걸 보고서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먹이가 되겠죠. 이런 상황에서 인체는 강한 힘을 발휘하거나 빨리 도망칠 수 있도록 평소보다 많은 혈액을 팔과 다리에 공급합니다. 즉, 위험(맹수)에 맞서 싸우거나(fight) 36계 줄행랑(flight)을 칠 수 있도록 몸의 상태를 최적화시키는 것이죠. 그리고 위험한 상황이 종료되면 몸은 원래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고대의 조상들은 이처럼 자동적으로 발동되는 스트레스 반응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맹수가 나를 잡아먹으러 달려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신체적으로 가해질 수 있는 위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이죠.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주로 정신적인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 갑니다. 그래서 육신의 병이 생기고, 병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받고, 그걸 또 힐링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불필요한 것들입니다. ‘지금 내게 엄청난 괴로움을 안겨주고 있는 정신적 문제들 중, 1년 후에도 지속되고 있을 문제는 과연 몇 개나 될까?’라는 말도 있죠? 고민거리를 그냥 덮어버리고 외면하면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로 노력은 하되, 너무 감정적으로 집착하면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불필요한 스트레스 반응 때문에 몸까지 상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건강을 유지하는 최선의 비법은 힐링이 아니라, 애초에 힐링을 받을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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