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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를 끌어 올리는 21가지 방법 by Christina Sarich


얼마 전 웹 서핑을 하다 발견한 글인데, 나누면 좋을 것 같아 번역해서 올립니다. 번역 감수해 주신 저의 traveling companion님께 감사 드립니다. ^^

원문주소: http://www.wakingtimes.com/2013/01/16/21-ways-to-raise-your-vibration/

진동수를 끌어올리는 21가지 방법 (저자: Christina Sarich)

노자, 에디슨, 그렉 브레이든(Gregg Braden), 칼 융, 조셉 캠벨, 부처, 켄 윌버(Ken Wilber), 루이스 헤이, 달라이 라마,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웨인 다이어(Dr. Wayne Dyer)박사 등을 비롯, 동서고금을 불문한 현자들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의 외부 세계는 내적 세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이집트, 볼리비아, 티벳, 폴리네시아, 중국, 일본, 페루, 안데스 산맥의 마을 등 모든 다른 문화권에서는 알고 있던 이 ‘비밀’이 이제 서방 세계에도 알려지고 있다.

서방 과학계는 과거에 몇 가지 잘못된 가정을 해 왔다. 첫째로, 우리를 둘러싼 공간이 비어있다고 여겼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말이다. 우리 주위의 공간은 생명의 근본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며, 서양에서는 이 점을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근본 에너지라는 것은 일종의 매개체로서, 우리가 하는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 수도사와 수녀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들이 기도와 명상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기도와 명상을 통해 근본 에너지와 교류할 수 있도록 생각이 충전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기적이라 부르지만, 사실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이 매개체와 연결되는 것이다. – 우리의 정신적 파장을 가능성의 장으로 날라다 주는 바로 그 빈 공간 말이다. 

두 번째 잘못된 가정은 우리의 외부 환경이 임의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우리가 외부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현악기를 켤 때 진동하는 줄처럼, 우리가 연주하는 음은 어떤 명확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방에서 이런 음을 들어 왔을 것이다. 우리의 진동수나 생각, 태도, 행동의 패턴이 우리의 현실을 창조하는 것이다. 삶을 통해 체험하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당신의 진동수를 바꿔야 한다. 진동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에는 수백만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몇 가지를 여기서 소개하고자 한다.

1)  눈에 띄는 발전이 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생각을 바꿈으로써 진동수를 바꾸고자 하는 시도를 한 번 하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끊임 없이 연습해야 한다. 일기장을 꺼낸 후, 자신의 생각을 메모하라. 현재의 진동수가 만들어내는 생각들 뿐 아니라, 앞으로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것에 대해서도 써라. 컴퓨터로 그냥 타이핑하지 않고 손으로 종이에 적으면 수천 개의 신경세포가 동원되어 일하게 된다.

2) 사소한 것에서라도 아름다움을 찾고, 그 아름다움에 감사하라. 

보도 블록의 틈 사이에서 자라난 꽃도 좋고, 반짝이는 연인의 눈동자도 좋다. 내 아이의 미소나 새로 정리한 책장도 괜찮다. 무엇이 됐든, 감사할 일 한가지만 찾아라. 그럼 된 거다.

3) 감사 리스트를 만들어라.

감사 일기장이 도움이 되는 이유는 인지행동 훈련에서와 마찬가지로, 주의 집중을 ‘감사’로 옮김으로써 신경약리학적(neuro-pharmacological) 및 신경 생물학적(neuro-biological)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4) 명상을 하라.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라. (생각을 멈춰라.)

명상을 통해 당신의 진동수를 보다 긍정적인 영역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5) 타인에게 베풀어라.

베풂의 행동은 당신의 인식을 ‘부족함’에서 ‘풍요로움’으로 전환시킨다. 풍요로움은 높은 진동수를 가진 감정이다.

6) DNA를 바꿔라! DNA도 진동수를 갖고 있다.

자주 들으면 청자의 진동수를 높여주는 주파수가 있다 – 바로 528 hz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라. 528hz의 음악이 도처에 널려 있다.

7)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라.

음악을 듣고 기분이 좋아지면 진동수가 바뀐다.

8) 불평불만 및 남의 험담을 멈춰라.

불평하고 남을 욕한다고 해서 원하는 게 생기지는 않는다. 불평은 그만하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지 연구하라.

9) 몸을 움직여라.

운동을 해라. 춤을 춰라! 몸을 움직이면 생각(관점)이 바뀔 뿐 아니라, 엔도르핀도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진다. 행복한 기분을 느끼면 느낄수록, 더 많은 행복을 끌어당기게 된다 – 내가 진동하는 주파수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행복’ 주파수를 발산함으로써 같은 주파수를 가진 일들을 끌어당기게 된다는 의미-역자주).

10) 색다른 일을 해라.

스카이 다이빙을 해보고 싶었다고? 댄스 강습은 어떤가? 대중 앞에서 연설해 보고 싶었다고? Open mic night(우리나라로 치면 시청 앞 광장에서 연설하기 정도 되겠네요 ^^.-역자주)을 찾아서 실행해 옮겨라. 손해 볼 것도 없지 않은가? 그러니 일단 저질러라.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는 것만으로도 뇌의 구조가 바뀐다.

11) 불교 주문이나 그레고리안 성가를 들어라.

이런 것들은 듣는 사람의 주파수(진동수)를 바꾸기 위해 고안된 것들이다.

12) 본인이 어떤 진동수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본인의 감에 맡겨라.

지금 기분이 어떠한가? 본인이 느끼는 기분을 그저 관찰하라. 그리고 나면 기분을 바꿀 수 있게 된다. 인식이란 지각에서 시작되는 법이니까.

13) 자기 암시를 하라. 

“나는 행복하다.”, “나는 잘 나간다.”, “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등의 문구를 하루에 100번 이상 스스로에게 얘기하라. (자기 암시). 처음에는 그 문구를 믿지 않더라도 자꾸 반복하다 보면 믿게 될 것이다. “나는 내 마음을 바꿀 수 있다”를 100번 해도 되고…

14) 요가, 기공이나 레이키를 해라. 다른 종류의 무술도 괜찮다.

이러한 수련들의 목적은 진동수를 높이고, 기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15) (스스로) 본인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자각하라.

우리는 외부 환경이나 가족, 과거, 트라우마 등등의 피해자가 아니다. 우리는 한 순간에 (우리 자신의)인생을 바꿀 수 있다. 바로 그 점을 알아야 한다. 많은 전통적 가르침이 이를 가리켜 “완전한 책임감”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어떻게 느끼느냐에 대한 책임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에게 있다. 이것은 저주라기 보다는 축복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 우리로 하여금 힘을 되찾아오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16) 심호흡하라.

앉아서 깊게, 충분히, 좀 더 편안히 심호흡하라. 심호흡은 신경계에 직접 영향을 미쳐, 우리를 평온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평온한 진동은 높은 진동이다.

17) 에너지로 충전한 물을 마셔라.

이 컨셉은 마사루 에모토 박사의 ‘Messages from water(국내 번역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역자 주)’에 실린 사진을 통해 대중적으로 전파되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고대 중국의 치료사들이 행해 왔던 것이기도 하다. 엄지와 중지로 컵의 반대편(heart Mudra)을 각각 잡고 사랑의 에너지를 보낸 후 마시면 된다.

18) 무드라 수행을 하라.

무드라는 고대로부터 내려온 손가락 제스쳐로서, 빛이 절벽이나 유리벽에서 굴절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기 또는 프라나를 몸 속으로 되돌려 준다. 손가락 모양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움으로써 몸에 긍정적인 기운을 보낼 수 있다.(구글에 “Mudra” 라고 치고 이미지 검색을 하시면 많은 자료가 나옵니다. – 역자주)

19) 점프를 하라.

점프라는 단순한 운동이 몸 속 세포를 활성화시켜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트램폴린에서 재미 좀 보시라.(트램폴린이 뭐냐면요…어렸을 때 100원인가 내고 마구 점프하던…그 기구인데, 동네마다 이름이 달랐던 듯 합니다. ^^:: 아래 링크를 눌러 보시면 참고사진이 있습니다.-역자주)

http://www.google.co.kr/imgres?imgurl=http://www.insuranceproviders.com/Images/trampoline-homeowners-insurance.jpg&imgrefurl=http://www.insuranceproviders.com/will-a-trampoline-increase-the-cost-of-my-home-insurance/&h=402&w=400&sz=62&tbnid=YusNRCEOhw7IrM:&tbnh=90&tbnw=90&prev=/search%3Fq%3Dtrampoline%26tbm%3Disch%26tbo%3Du&zoom=1&q=trampoline&usg=__-hVog58IIq05yb7tN8ZA5WrD0SE=&docid=HMxzWO3iVQPWdM&hl=en&sa=X&ei=_9sqUa63I8HpkAW04oEo&ved=0CE4Q9QEwBg&dur=1470

20) 호오포노포노를 수행하라.

고대 하와이 사람들은 우리가 일체화의 상태(the Oneness), 즉 신으로부터 분리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슬픔, 우울함, 질병 등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호오포노포노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용서다. 스스로를, 타인을 용서하라. 진동수가 올라갈 것이다.

21) 누군가를 안아줘라.

미국 심신의학회 (The American Psychosomatic Society)는 매일 타인과 단10분간 긍정적인 신체 접촉을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진동수도 올라갈 것이다.

Unbelievable program을 통해 진동수를 높여라. (이건 약간의 선전인 듯…^^;;-역자주)

이 영상은 본지(waking times)의 독자 Bernardo Antonacci 씨가 제공해 주신 것입니다. 즐겁게 보시고 공유해 주세요.

[저자 소개]

Christina Sarich는 뮤지션, 요기, 인도주의자이자 자유기고가로,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한 노자(Lao Tzu),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ahansa Yoganada)롭 브레즈니(Rob Brezny)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톰 로빈스(Tom Robbins)의 가르침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엮어 사람들이 깨어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습니다. Christina의 블로그는 Yoga for the New World입니다.

본 글은 Creative Commons license하에 제공됩니다. 저자 소개와 모든 링크를 그대로 옮긴다는 조건 하에 공유를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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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패러독스


우리 사회의 패러독스

인터넷에 보면 미국의 전설적인 코메디언, 故 George Carlin 옹이 부인과 사별한 후 쓴 글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Carlin 옹 본인이 부인한 바 있음). 실제 이 글을 쓴 사람은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Overlake Christian Church에서 거의 30년 동안 목회활동을 했던 Dr. Bob Moorehead 목사입니다. 원본 소스는 다음 책입니다:

The paradox of our time in history is that we have taller buildings but shorter tempers, wider Freeways, but narrower viewpoints. We spend more, but have less, we buy more, but enjoy less. We have bigger houses and smaller families, more conveniences, but less time. We have more degrees but less sense, more knowledge, but less judgment, more experts, yet more problems, more medicine, but less wellness.

오늘날 우리 사회의 패러독스가 뭔지 아십니까? 건물은 더욱 높아졌지만, 참을성은 줄어들었습니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각은 좁아졌습니다. 더 많이 소비하지만 가진 것은 줄어들었고, 더 많이 구매하지만 더 적게 즐기고 있습니다. 집은 더 커졌지만 가족은 더 작아졌고, 생활이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줄어들었습니다. 학위는 더 많아졌지만 상식은 줄어들었고, 지식도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흐려졌고, 전문가들이 많아졌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의 종류가 증가했지만 건강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We drink too much, smoke too much, spend too recklessly, laugh too little, drive too fast, get too angry, stay up too late, get up to tired, read too little, watch TV too much, and pray too seldom.

우리는 너무 많은 술을 마시고, 너무 많은 담배를 피워대고, 너무 무절제하게 소비하고, 너무 웃음에 인색하고, 너무 빠르게 운전하고, 너무 화를 많이 내고, 너무 늦게 취침하고, 너무 책을 읽지 않고, 너무 많이 TV를 시청하고, 너무 적게 기도합니다.

We have multiplied our possessions, but reduced our values. We talk too much, love too seldom, and hate too often.

우리가 소유한 물건은 늘어났지만, 우리의 가치는 퇴보하였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사랑에 인색하고, 증오에는 익숙해졌습니다.

We’ve learned how to make a living, but not a life. We’ve added years to life not life to years. We’ve been all the way to the moon and back, but have trouble crossing the street to meet a new neighbor. We conquered outer space but not inner space. We’ve done larger things, but not better things.

우리는 생존하는 법을 배웠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수명은 증가했지만, 증가된 수명에 삶의 의미를 부여하지는 못했습니다. 우리는 달까지 다녀 왔지만, 좀처럼 길 건너 이웃과 교류하지는 못합니다. 우주는 정복했지만, 내면의 세계는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더 큰 일들을 해냈지만, 더 좋은 일들은 하지 못했습니다.

We’ve cleaned up the air, but polluted the soul. We’ve conquered the atom, but not our prejudice. We write more, but learn less. We plan more, but accomplish less. We’ve learned to rush, but not to wait. We build more computers to hold more information, to produce more copies than ever, but we communicate less and less.

우리는 대기를 정화시켰지만, 영혼은 오염시켰습니다. 원자를 정복하였지만 편견은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더욱 많이 적지만, 더 적게 배웁니다. 더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더 적게 달성합니다. 서두르는 방법은 익혔지만, 기다리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컴퓨터를 생산했지만, 의사소통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These are the times of fast foods and slow digestion, big men and small character, steep profits and shallow relationships. These are the days of two incomes but more divorce, fancier houses, but broken homes. These are days of quick trips, disposable diapers, throw away morality, one night stands, overweight bodies, and pills that do everything from cheer, to quiet, to kill. It is a time when there is much in the showroom window and nothing in the stockroom. A time when technology can bring this letter to you, and a time when you can choose either to share this insight, or to just hit delete…

오늘날은 패스트 푸드와 소화불량, 덩치는 크고 속이 좁은 사람들, 급등하는 이익과 약화되는 인간관계의 시대입니다. 맞벌이로 소득은 증가하지만 이혼률도 덩달아 증가하고, 집은 으리으리하지만 가정은 파괴되는 시대입니다. 짧은 여행, 1회용 기저귀, 시궁창에 던져 버린 도덕성, 원 나잇 스탠드, 고도 비만, 그리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조용하게 만들고, 그리고 때로는 죽이는 알약의 시대입니다. 쇼룸 윈도는 증가하지만 창고는 텅 비어 있는 시대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 편지가 만인에게 전달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이 편지를 수신한 여러분들은 이 편지를 남들과 공유할 수도 있고, 아니면 삭제 버튼을 누를 수도 있는 시대입니다.

Remember; spend some time with your loved ones, because they are not going to be around forever.

이 사실을 기억하세요 –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 그들이 영원히 당신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Remember, say a kind word to someone who looks up to you in awe, because that little person soon will grow up and leave your side.

이 사실을 기억하세요 – 당신을 존경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세요. 그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 당신 곁을 떠나게 될 테니까요.

Remember, to give a warm hug to the one next to you, because that is the only treasure you can give with your heart and it doesn’t cost a cent.

이 사실을 기억하세요 –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꼭 껴안아 주세요. 당신의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유일한 선물이자, 돈도 한 푼 들지 않는 선물이거든요.

Remember, to say, “I love you” to your partner and your loved ones, but most of all mean it. A kiss and an embrace will mend hurt when it comes from deep inside of you.

이 사실을 기억하세요 – 배우자와 가족들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되, 진심으로 말하세요. 당신의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키스와 포옹은 아픔도 치유하는 묘약이랍니다.

Remember to hold hands and cherish the moment for someday that person will not be there again.

이 사실을 기억하세요 –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현재를 즐기세요. 그 사람이 다음에는 당신 곁에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Give time to love, give time to speak! And give time to share the precious thoughts in your mind.

사랑을 위해, 대화를 위해 시간을 할애하세요! 그리고 당신의 머리 속에 있는 소중한 생각들을 공유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세요.

AND ALWAYS REMEMBER:

무엇보다, 다음을 항상 기억하세요.

Life is not measured by the number of breaths we take, but by the moments that take our breath away.

인생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몇 번 호흡을 하는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호흡을 벅차게 만들 정도로 소중한 순간들에 의해 정해지는 것입니다.

한 고교 졸업생 대표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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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spcn.com/2010/08/01/the-best-high-school-valedictorian-speech/

지난 2010년 6월 25일, 미국의 Coxsackie-Athens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수석 졸업생인 Erica Goldson양이 했던 연설 전문입니다. 아, 뉘집 딸래미인지 몰라도 정말 기특하네요… 이거 여고생이 한 말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학생들이 꼭 읽어봐야 할 내용인 듯…

예전에 선(禪)을 공부하는 수도자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승을 찾아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면 도를 깨우치는 데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스승은 곰곰이 생각한 후, “10년 정도?”라고 대답했습니다. 제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제가 빨리 깨우침을 얻기 위해 진짜 많이 노력하면 얼마나 걸릴까요?” 그러자 스승은 “그렇다면 20년 정도 걸리겠군”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제자가 또 물었습니다: “제가 진짜, 진짜, 무진장 노력하면 어떨까요?” 스승은 이 질문에 대해”30년”이라고 묵묵히 대답했습니다. 실망한 제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할수록 오래 걸린다니요? 왜 그런 말씀을…”. 그러자 스승이 말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세워놓고 정진하면, 하나의 길만 바라보며 걸어야 하기 때문이니라…”

저도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면서 비슷한 딜레마에 부딪혔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시험이니, 석차니, 모두들 어떤 목표를 세워 놓고 학습에 임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진정한 배움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단지 목표 달성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할 뿐이니까요.

아마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아니, 시험도 무사히 통과하고 졸업생 대표까지 맡게 되었으면 뭔가 배웠을 것 아니냐?”. 네, 뭔가 배우긴 했겠죠. 하지만 잠재력을 발휘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 지명, 역사적인 사건의 발생일자 같은 것들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또 다음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머리 속에 입력된 지식을 지우고… 학교 역시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대한 빨리 이 곳에서 벗어나자”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제 그 목표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졸업하거든요. 게다가 수석이라는 영예까지 얻었으니, 즐거워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동기생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결코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시스템이 요구하는 것들을 잘 해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의 세뇌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이행했다는 공로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이걸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이제 가을이 오면 저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제가 직장에 들어가서도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증서(대학 졸업장)를 따내기 위해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꾼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간, 사고하는 인간, 그리고 모험을 하고 싶은 인간입니다. 일꾼이라는 것은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시스템이 준비해 놓은 체제에서 노예처럼 일하는 사람 말입니다. 저는 이 노예들 중에서도 최고라는 사실을 인정받았습니다. 저는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일들을 아주 잘 해냈습니다. 수업시간에 경청하지 않고 노트에 그림 연습을 했던 동기생들은 나중에 위대한 화가가 될 지도 모르지만, 수업시간에 열심히 필기를 한 저는 어느 누구보다 시험을 잘 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방과 후 자신이 읽고 싶은 책들을 읽느라 바빴던 동기생들은 다음 날 숙제를 해오지 못해 혼났지만, 저는 한 번도 숙제를 빼먹은 적이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작곡과 작사에 열중하는 동안 저는 학과 점수를 조금이라도 더 따기 위한 특별활동까지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까지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지금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왜 수석이 되기 위해 그리도 발버둥을 쳤을까? 네, 물론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이긴 합니다만,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제가 고등교육을 마치고 나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영원히 헤매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설계해야 할 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관심분야도 없어요. 저는 학교에서 배운 모든 분야에서 남보다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 분야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매달렸던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지금 두렵습니다.

교육학자인 John Taylor Gatto씨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수업시간, 교과목, 시험 같은 것들을 보다 덜 엄격하게 관리하고, 학생들에게 뛰어난 스승들을 붙여 주고, 학생들에게 자율을 허용하고 때로는 모험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치면 젊음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호기심, 모험심, 활력을 얼마든지 이끌어 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다”. 시스템은 우리 학생들이 모두 똑같아지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표준화된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고 있으며, 학교가 정한 룰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각을 가지는 학생들은 실패한 자들로 평가되고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H.L. Mencken은 1924년 4월, The American Mercury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공교육의 목적은 젊은이들에게 지식을 제공하고 지적 잠재력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공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가급적 많은 학생들을 안전한 수준으로 획일화시키고, 모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불만의 요소들을 제거하고, 개성을 없애는 것이다. 이게 바로 미국 공교육의 목적이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다들 “비판적 사고”를 해야 한다고들 강조하는데, 그렇다면 비판적이지 않은 사고도 존재한다는 겁니까? 사고라는 것은 정보를 처리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형성한다는 뜻입니다.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걸 진정한 사고라 할 수 있습니까? 단지 남의 의견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행위에 불과한 것 아닙니까?

저도 이런 식으로 남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10학년 때 Donna Bryan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 사고의 폭을 넓히고, 남의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기 전에 스스로 질문해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Bryan 선생님을 알게 되지 못했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는 예전에 비해 많이 깨어났지만, 아직도 제 정신은 약하게 느껴집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라는 곳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얼마나 정신 나간 곳인지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다짐해야 합니다.

저는 이제 두려움이 지배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간직하고 있는 개성을 억누르는 세상 속으로 몸을 던져야 합니다. 기업과 물질주의가 요구하는 비인간적인 난센스에 순응하거나, 아니면 변화를 요구하거나, 둘 중 하나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나중에 자동화될 수도 있는 일, 불필요한 일, 열정도 없고 의미도 없는 노역과도 같은 일을 하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교육 시스템은 우리에게 열정을 불어넣을 수 없습니다. 돈이 동기부여가 되는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도 없습니다. 열정이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지만, 우리를 격려하기 보다는 훈련시키려고만 하는 시스템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열정은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주입 받은 내용들을 자동적으로 내뱉도록 훈련된 로봇이 아닙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특별합니다. 우리 모두 이보다는 더 나은 취급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암기보다는 혁신을, 쓸모 없는 일보다는 창의성을, 정체보다는 숙고를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단지 졸업장을 받고, 취직을 하고, 업계에서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반복적인 소비를 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학교를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보다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합니다.

가장 슬픈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처럼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업과 정부로부터 권위에 순종하는 사회의 일꾼들이 되기 위한 세뇌교육을 충실하게 받고 있으며, 이 사실을 자각하지도 못합니다. 제가 살아온 지난 18년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보다 나은 교육 시스템을 가진 나라로 도망가서 다시 배울 수도 없습니다. 제 유년 시절은 이미 막을 고했고,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저랑 똑같이 권력을 가진 자들의 손에 놀아나 잠재력을 억압당하는 일을 당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인간입니다. 우리는 철학자이고, 꿈꾸는 자이고, 탐험가고, 예술가고, 작가이고, 엔지니어입니다. 우리 모두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돕기보다는 억압하는 교육 시스템만 없다면 말이죠.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뿌리가 땅속에 깊게 박혀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교육 시스템의 요구에 순응해야 하는 입장에 처해 있는 후배들도 절망하지 마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하고, 자신의 관점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세요. 자신의 지적 능력이 학교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쓰이기보다는, 지적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을 요구하세요.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이걸 공부해야 해”라는 변명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얘기하세요. 교육이라는 것은 잘 활용하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기 보다는 배움을 위한 목적으로 공부를 하세요.

제가 지금까지 비판한 시스템 안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은 제 얘기에 기분 나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욕하려는 게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려고 하는 말이니까요. 여러분들은 이 무능한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학생들이 교실에서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교육자의 길을 택한 것은 아니잖아요. 여러분들도 위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무엇을 가르치라고 지시하는 것과,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경우 벌을 받게 되는 현실에 대해 진저리를 치고 계시잖아요. 젊은이들이 장차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이제 곧 시스템을 떠나시는 동기생들에게는, 지난 몇 년 간 교실 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잊지 않기를 당부합니다. 여러분들의 후배들을 외면하지 마세요. 우리는 세상의 미래이며, 잘못된 전통을 고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부정부패의 벽을 허물고 미국 내에 새로운 지식의 정원을 가꿔나갈 것입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교양과 지혜로 무장한 우리는 이 힘을 좋은 용도로만 쓸 것입니다. 우리는 표면적인 것만 보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악습을 타파할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 질문하고, 진실을 요구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제가 섰습니다. 저 혼자서 졸업생들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선 게 아닙니다. 제 주변 환경, 그리고 지금 저를 바라보고 있는 모든 동기생들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제가 지금 이 위치에 서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 덕택에 지금의 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경쟁했지만, 여러분은 제 피와 살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모두가 졸업생 대표입니다.

이제 이 학교, 학교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후배들에게 작별을 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작별이 아니고 “다음에 또 보자”는 인사입니다. 우리가 함께, 진정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나기 위해서 다시 만나야 하니까요. 하지만 일단은, 우리에게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고 인증하는 종이 쪼가리부터 받도록 하겠습니다!

[Lilou Mace] Marc Allen과의 인터뷰 – 낙제생에서 백만장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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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디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진행자가 인터뷰 전에 제게 이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솔직히 말해 Allen씨의 얘기는 믿을 수 없습니다. 저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답장을 보냈어요. “네 맞는 말입니다. 그렇게 믿는다면 맞는 말입니다. 선생님의 경우 진짜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겠네요. 그렇게 믿고 계시니까요.” 저의 믿음은 다르거든요. 저는 쉽고 편하게, 건전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해낼 수 있다고 믿거든요…”

우리가 좀처럼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운이 따르지 않고 환경도 열악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렇다 할 꿈 자체가 없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변변한 직장 경력도 없는 30살의 백수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New World Library 출판사의 사장으로 여유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Marc Allen씨의 말에 따르면, 모든 것은 자기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무척 진부한, 누구나 다 아는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으나, 진실은 원래 단순하다는 말도 있죠. 그의 이야기가 사실인지 여부는 각자 “실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 업로드를 허락해 주신 Lilou Mace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The Greatest Secret Of All

위기극복형 인간 (번역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783167

Marc Allen 홈페이지: http://www.marcallen.com/

New World Library 출판사 홈페이지: http://www.newworldlibrary.com/

Lilou Mace 인터뷰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http://juicylivingtour.com/

Lilou의 Juicy Living Tour를 후원해 주세요: http://juicylivingtour.com/support-th…

Facebook에서 Lilou의 Juicy Living Tour 현황을 확인하세요: http://www.facebook.com/LilouMacewebTV

Lilou Mace 홈페이지: http://www.liloumace.com/

Lilou Mace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liloumace

[Lilou Mace] Robert Schwartz와의 두 번째 인터뷰 – 영혼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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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계획을 연구하는 Robert Schwartz씨와의 두 번째 인터뷰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왜 그토록 힘들고 고된 인생의 길을 택했을까요? “어떻게 인간이” 그런 금수만도 못한,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를 수 있을까요? 이 곳에 와 있는 동안 무엇을 배워야 하는 것일까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질문들입니다. 이 질문들에 대해 Robert Schwartz씨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결론을 내리고 있는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업로드를 허락해 주신 Lilou Mace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Robert Schwartz 홈페이지: http://www.yoursoulsplan.com/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075460

“웰컴 투 지구별”

Lilou Mace 인터뷰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http://juicylivingtour.com/

Lilou의 Juicy Living Tour를 후원해 주세요: http://juicylivingtour.com/support-the-juicy-tour/

Facebook에서 Lilou의 Juicy Living Tour 현황을 확인하세요: http://www.facebook.com/LilouMacewebTV

Lilou Mace 홈페이지: http://www.liloumace.com/

Lilou Mace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liloum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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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크게 후회하는 다섯 가지…


오랜 세월 동안 말기 환자들을 간병했던 Bronnie Ware씨의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저도 읽어보지는 않았고, 인터넷에서 정리된 것만 봤어요… 흑, 읽고 있는데 막 눈물이 나올랑 말랑…

1. 다른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방식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더라면…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일이다. 생애가 끝나가는 무렵에 과거를 돌아보면 그 동안 이루지 못한 꿈이 얼마나 많았는지 비로소 실감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의 절반도 채 이루지 못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선택을 잘못하여 그리 된 것임을 뉘우치게 된다.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을 잃은 후에는 이미 늦다. 건강은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많은 자유를 부여하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건강을 잃은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다.

2. 너무 열심히 일에만 매달리지 않았더라면…

내가 간호한 모든 남성 환자들이 이를 언급했다. 그들은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과 배우자와의 우정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고 얘기한다. 일부 여성 환자들도 이 항목을 언급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구세대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한 여성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남성 환자들은 일에 너무 매달리며 많은 시간을 쏟아 부은 것에 대해 깊게 후회했다.

삶의 방식을 단순화하고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면, 자신이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적게 가져도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처럼 삶을 단순화하면 더욱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자신이 선택한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삶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3. 내 감정을 조금 더 솔직히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압했다고 고백했다. 그 결과로 그들은 평범한 인생을 살게 되었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가슴 속에 묻어둔 냉소와 적개심이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되었다고 한다.

타인의 반응을 제어할 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당신이 솔직한 말을 했을 때 타인이 처음에는 격한 반응을 보일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타인과의 관계가 더욱 건강해지고 한 단계 높아지게 된다. 또는 당신에게 있어 이롭지 않은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는 역할이라도 하게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당신에게는 바람직한 일이다.

4. 친구들과 연락을 계속 유지했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임종 몇 주 전까지 오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며, 마지막 순간에는 보고 싶은 친구들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 없이 살아가느라 세월이 흐르면서 친구와의 관계를 잃게 되었다. 그들은 친구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게 후회했다. 임종의 순간에는 모든 사람들이 친구를 그리워했다.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우정을 잃게 되는 일은 허다하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상태에서는 물질적인 것들을 잊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기 전에 금전적인 문제들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돈과 지위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을 정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이 마지막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마지막 순간에는 사랑과 우정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5. 내 자신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허용했더라면…

놀랍게도 이번 항목에 대해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이 임박할 때까지 행복이 선택사항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들은 옛 방식과 습관에 젖어 있었다. 친숙한 것에 대해 느끼는 “편안함”이 자신의 감정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들의 삶을 지배했다. 변화를 두려워했던 그들은 남들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이렇게 합리화했다: “나는 지금 상태로 만족한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 그들은 크게 웃고, 삶의 활력소를 되찾기를 원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죽음을 앞둔 사람은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다. 모든 허울을 던져버리고 활짝 웃으며 다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은 선택이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이다. 의식적으로, 현명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선택하라. 행복을 선택하라.

자폐증 소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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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심한 자폐증세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 소녀, Carly의 이야기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Carly는 전형적인 자폐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말도 못하고, 하루 종일 손으로 바닥을 때리고, 누워서 머리로 바닥을 두드리고… 부모는 자식을 포기하지 않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을 들여가며 Carly를 위해 특수 치료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Carly의 성장은 매우 느렸습니다…

그러다 11살이 되던 해의 어느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치료를 받고 있던 Carly가 컴퓨터 앞에 앉아 아주 느린 속도로 타이핑을 했습니다…

“HURT(아파요…) HELP(도와주세요…)”

그녀의 아버지도 처음에는 이 사실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딸에게 글을 가르친 적도 없었고, 글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지능도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Carly는 컴퓨터 자판에 앉아 자신의 심정을 글로 표현했고, 아버지는 11년 만에 자신의 딸을 진짜로 만나게 되었다고 기뻐합니다…

Carly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저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실겁니다. 다리에 불이 붙어있는 것 같아서 한시라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고, 수백 마리의 개미들이 제 팔을 기어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말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제가 바보라고 여깁니다.”

“사람들이 자폐아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제가 원하는게 뭐냐고요? 다른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죠. 하지만 저는 Carly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네, 저는 자폐아입니다. 하지만 그게 저 Carly의 본질은 아니에요. 저에 대해 판단을 내리기 전에, 저를 더 알기 위해 노력하면 안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자폐아를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 아프면 그 이유를 붕어에게 물어보나요? 말의 얘기를 직접 들어봐야 하지 않나요?”

“제가 왜 계속 탁자와 바닥을 치냐고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몸이 터질 것 같아서 그래요. 저도 가능하다면 그러지 않고 싶어요. 하지만 그걸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도 옳고 그름을 구분할 줄 압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매번 뇌와 싸움을 해야 해요…”

“저도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를 다니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갑자기 탁자를 때리거나 괴성을 지르면 아이들이 놀랄까봐 걱정돼요. 이 불을 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세계 최초의 자폐증 정상회담을 주관하고 싶어요…”

“누가 시켜서 이런 글 쓰는 것 아닙니다. 저 꼭두각시 아닙니다…”

“왜 귀를 막고 괴성을 지르냐고요? 저희 자폐아들은 오감을 통해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요. 그래서 그걸 억누르기 위해 그러는 거에요. 말하자면, 과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 밖으로 많이 발산을 하는 겁니다.”

“저희의 뇌는 보통 사람들과 조금 다르게 연결되어 있어요.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들려요. 그리고 사람의 얼굴을 보면, 1,000개의 이미지가 떠올라요. 그래서 사람 얼굴을 쳐다보기가 힘들어요.”

취재하러 온 방송국 사회자가 10대가 된 아들 얘기를 꺼내자… “아들 잘 생겼나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아빠, 아빠가 저에게 책을 읽어줄 때 정말 행복해요. 저를 믿어주는 것에 대해서도요. 저를 키우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 저도 알아요. 하지만 항상 곁에서 손을 잡아주고 안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사랑해요…”

아버지: “딸로부터 이런 얘기를 듣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여러 날 밤을 새고, 제가 가진 마지막 돈 한 푼 까지 쓸 용의가 있습니다. 한 가지 소름 끼치는 것은, 그 동안 마치 딸아이가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듯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사람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한 번은 Carly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아빠가 내 몸 속에 하루만 들어와서 살아봤으면 좋겠다고…ㅠㅠㅠㅠㅠ”

Carly는 지금은 채팅은 물론이고,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도 해 주고 있답니다. 흑흑…

[건강 관련] 고대 티벳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무병장수(생명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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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39년, Peter Kelder라는 미국인이 “Ancient Secrets Of The Fountain Of Youth (생명수에 대한 고대의 비밀)”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현재까지도 판매하고 있고, 웹을 통해 무료로 구할 수도 있습니다 (링크는 맨 아래 참조하세요)

Kelder씨는 책을 출판하기 몇 년 전, 공원에서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노인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희끗희끗하고 조금씩 벗겨지고 있는 머리, 구부정한 어깨, 그리고 지팡이에 의존하고 있는 그 노인(가명: Bradford 대령)은 알고 보니 영국 군인 출신으로, 현역 시절 오랜 기간 동안 황실의 외교업무를 담당해 왔었다고 합니다. 업무의 특성상 군인 시절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던 Bradford 대령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놨고, Kelder씨는 그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Bradford 대령은 자신이 품고 있는 마지막 소원을 Kelder에게 털어놓습니다:

Bradford 대령: “내가 예전에 인도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말이야, 그곳 주민들로부터 아주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다네. 히말라야 산맥 높은 곳에서 수도에 정진하고 있는 티벳 승려들이 “생명수”에 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 걸세. 내가 그래서 한번 이 비밀을 밝혀볼까 하는데, 자네 나와 함께 모험에 동참할 생각 없나?”

Peter Kelder: “헐…”

Kelder씨는 Bradford 대령의 얘기에 어느 정도 흥미를 느꼈지만, 동시에 생명수에 대한 그의 주장에 의심을 품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얘기라 여긴 것이죠. 그리고 정중하게 그의 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Kelder씨는 Bradford 대령으로부터 편지를 한 통 받습니다 – 지금 인도에서 생명수를 찾기 위해 엄청 고생 중인데, 조만간 목적을 달성할 것 같다는 희망적인 소식이었습니다. Kelder씨는 옛 친구로부터 소식을 접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가 아직 살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반가워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생명수”에 대해서는 가볍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 후 몇 개월이 또 경과되었습니다. Bradford 대령으로부터 온 두 번째 서한을 읽는 Kelder씨의 손은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생명수”를 찾아냈을 뿐 아니라, 미국으로 “직접 들고 가겠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을 전해 왔기 때문입니다! 4년 만에 그와 다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약속된 날짜에 Kelder씨 집의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Kelder씨는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나가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곧 실망으로 둔갑했습니다. Bradford 대령이 아니라, 처음 보는 어떤 젊은 사람이 문 앞에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젊은이”: “내가 오길 기다리고 있지 않았나?”

Kelder: “아… 죄송하지만, 제가 다른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젊은이”: “어허 이사람… 반갑게 맞아줄 줄 알았더니… 내 얼굴을 자세히 봐… 내 소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

Kelder: [젊은이의 얼굴을 자세히 관찰하며] “컥!!!”

젊은이: “그래, 날세… 어서 나를 집안으로 안내하지 않으면 자네 매너가 형편없다고 여길 테니 그리 알게!”

Kelder씨는 Bradford 대령이 기적적으로 젊음을 되찾게 해 준 생명수에 대해 캐물었고, 대령은 그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음료수처럼 마시는 생명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쉽고 간단한 5개 동작(요가와 비슷함)을 꾸준히 연마한 덕에 젊음을 되찾았다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6개의 동작임)

Bradford 대령은 자신이 발견한 비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해주길 희망했고, Kelder씨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정기적인 강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강습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놀라운 효과를 보았습니다. Bradford 대령은 앞서 언급한 5개의 기본동작 뿐 아니라, 자신이 티벳의 사원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세요). Bradford 대령이 본국으로 돌아갈 무렵, 강습에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강습생1: “우리 강사님 말이야… 나이가 얼마나 됐을까?”

강습생2: “그러게… 한 40 정도 되지 않았을까?”

강습생3: “그래… 40대 중반보다는 아래일 듯…”

강습생4: “우리끼리 한 번 강사님 나이를 맞춰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강습생들이 Bradford 대령의 나이를 40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Bradford 대령이 미국을 떠나던 날, 강습생 대표가 물었습니다:

강습생 대표: “실례지만 강사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끼리 재미 삼아 투표를 했는데, 40대 초/중반일 것으로 나왔거든요…”

Bradford 대령: “허허… 이런 과찬의 말씀을… 사실 다음주면 제가 73세가 됩니다…”

강습생 일동: “컥!!!!!!”

으음…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흥미를 돋구기 위해… (흐…) 어쨌든,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Bradford 대령이 오래 전에 전파했던 5개 동작입니다. 저도 지난 주말부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몸을 비비 꼬고, 꽈배기처럼 틀고, 엿가락처럼 휘는 고 난이도의 요가 동작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어이가 없다 싶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동영상도 많이 나오는데, 제가 괜찮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몇 개 골라 보았습니다. 참고로 Kelder씨의 책을 그대로 따르지 않은 엉터리 동영상들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맨 아래 링크한 책을 꼭 읽어보세요. 50페이지 조금 넘는 짧은 분량입니다…)

두 개의 동영상을 선정해 봤습니다. 첫 번째 동영상에서는 중년의 여성분(47세)이 각각의 동작을 21번씩 반복합니다 (내공이 좀 되는 듯). 서두르지 않고, 아주 편하게 진행됩니다…

두 번째 동영상은 터프한 형님입니다. 헐, 매우 절도 있는 동작입니다. 각 동작을 21번씩 반복하지는 않고, 그냥 중간에 피곤하면 마무리하는 듯…(ㅋ). 역시 책의 내용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각 동작에 대해 제가 몇 가지 부연 설명을 하겠습니다.

기본 원칙

1) 절대 무리하시면 안 됩니다. 첫 주에는 아침, 저녁으로 각 동작을 3번씩만 하세요. 그리고 둘째 주에는 5번씩, 셋째 주에는 7번씩… 이렇게 매주 반복 횟수를 2개씩 늘려가고, 최종적으로는 각 동작을 21번씩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중간에 피곤하면 잠시 쉬세요. 속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서 하세요.

3)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1~2일 빠트렸다고 큰일 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꾸준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겠죠?^^

4) 각 동작마다 숨쉬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아래에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5) 딱딱한 맨바닥에서 하지 말고, 이불이나 요가매트 같은 것을 깔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동작: 가장 쉽습니다. 두 팔을 뻗고 오른쪽으로 빙글빙글 돌면 됩니다 (반드시 오른쪽이어야 함). 오른쪽 발은 고정입니다. 어지러우면 중단하세요. 너무 빨리 돌지는 마세요. 그랬다간 원더우먼으로 변신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헐… 죄송…). 숨쉬기 요령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규칙적으로 호흡하면 됩니다.

두 번째 동작: 으음… 군대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분들이라면 많이 익숙해 보이는 동작일 듯…(ㅋㅋ). 턱은 가슴에 닿듯이 앞으로 땡기고, 무릎을 구부리지 않은 채로 다리를 올립니다. 직각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인데, 처음에 안 되더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지금 기껏해야 45도 정도밖에 안 올라감(ㅠㅠ). 머리와 다리를 올릴 때 숨을 들이마시고, 내릴 때 숨을 내쉽니다…

세 번째 동작: 맨바닥에서 하면 무릎 아픕니다. 흐… 역시 턱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땡기고, 고개도 뒤로 확 제낍니다. 뒤로 갈 때 숨을 들이쉬고, 앞으로 갈 때 내뱉습니다.

네 번째 동작: 일명 “탁자 만들기” 자세입니다. 진짜 탁자처럼 직각을 만드는 것이 요령입니다. 저는 이거 할 때 팔이 후들후들 거리더군요. 몸을 일으키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앉으면서 내쉽니다.

다섯 번째 동작: 이건 거의 뭐… “푸쉬업 할 때 요령 피우는 자세”와 비슷하군요 (헐…). 거꾸로 된 V자와 제대로 된 V자를 반복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프리메이슨의 컴퍼스/직각자 상징과 비슷하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자를 만들면서 숨을 들이쉬고, V자를 만들면서 내쉽니다.

이 다섯 가지 동작은 인체의 7개 샤크라(vortex)를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자기장을 가지고 있죠? 지구도 그렇습니다. 남극에서 북극으로, 그리고 북극에서 사과 모양을 이루며 다시 남극으로 자기장이 생성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는 7개 샤크라가 조화를 이루며 자기장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5개 동작은 7개 샤크라의 균형을 잡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단전호흡과도 비슷한 듯???

“샤크라” 하면 “쿤달리니(kundalini)”로 연결되고, 쿤달리니 하면 “사탄의 역사”로 연결되어 제가 또 사탄숭배자 소리를 듣게 될 지도 모르겠는데요…(ㅠ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헨리 키신저나 조지 부시 같은 사탄/악마의 세력들이 자기 건강을 챙기기 위해 비타민 D3를 섭취한다고 해서, 우리가 비타민 D3를 섭취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음모론 분야에서는 티벳의 라마교와 달라이 라마를 악의 축의 일부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고위급 프리메이슨이고, 라마교가 신 세계질서의 단일종교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사실 여부는 저도 모르겠어요). 제가 “악의 세력들이 사용하는 비법을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은밀하게 전파하여 그들의 하수인 역할을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티벳, 샤크라, 쿤달리니 어쩌구 하는 것들이 찝찝하시면, 이 글 무시하세요. 안 하시면 그만입니다… (으음… 제가 잠시 흥분을 한 것 같네요… 죄송…).

마지막으로… 이 5개 동작을 꾸준히 연마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Bradford 대령의 사례처럼 “기적적으로 젊어지지는” 않습니다. “회춘”까지 하려면 여섯 번째 비법까지 마스터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비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책을 참고하세요… 현실적으로 조금 힘든 부분입니다…

관련 링크 모음

http://lifeevents.org/5-tibetans-energy-rejuvenation-exercises.htm (각 동작에 대한 GIF 이미지 및 간단한 설명)

http://www.amazon.com/gp/product/038549162X (아마존 링크)

http://lib.ru/URIKOVA/KELDER/Ancient_Secret_of_the_Fountain_of_Youth-Peter_Kelder.pdf (무료 PDF)

[Lilou Mace] Robert Schwartz와의 인터뷰 – 우리 영혼의 계획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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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왜 항상 이 모양 이 꼴일까?”,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던데…”라고 비관하며 습관적으로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들… 하지만 물질적으로 성공해도 답답함은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것들을 다 가졌는데 왜 이리도 마음이 허전한지…”, “조금만 더 가지면 드디어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Robert Schwartz씨에 의하면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번 생에서 어떤 목표에 도전해 볼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웠다고 얘기합니다. 우리 모두의 목적은 “불멸불사의 영혼인 우리 모두가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깨닫는 것”이라고 합니다. 영혼의 위대함을 깨닫기 위해서는 수많은 역을 맡아봐야 합니다. 정복자가 되어보고 피지배자도 되어보고, 부자가 되어보고 거지도 되어보고, 인종차별자가 되어보고 차별 받는 국민도 되어보고, 남자도 되어보고 여자도 되어보고… 그리고 모든 깨달음의 종착지는 사랑입니다.

“아, 나는 이 세상에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존재야…”, “내가 이 세상에 기여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Schwartz씨는 일침을 가합니다: “지금 시점에 지구로 오고 싶었던 영혼들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3:1의 경쟁률을 뚫고 지구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세상에 기여할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그 경쟁률을 뚫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동영상 업로드를 허락해 주신 Lilou Mace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Robert Schwartz 홈페이지: http://www.yoursoulsplan.com/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075460

“웰컴 투 지구별”

Lilou Mace 인터뷰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http://juicylivingtour.com/

Lilou의 Juicy Living Tour를 후원해 주세요: http://juicylivingtour.com/support-th…

Facebook에서 Lilou의 Juicy Living Tour 현황을 확인하세요: http://www.facebook.com/LilouMacewebTV

Lilou Mace 홈페이지: http://www.liloumace.com/

Lilou Mace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liloumace

[Lilou Mace] Wayne Dyer와의 인터뷰 – 백혈병과의 싸움, John of God, 그리고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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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지되,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마라.”

아버지에게 버림을 당하고 어린 시절 디트로이트의 우범지대에서 고아원과 양부모 집을 전전긍긍하는 힘든 삶을 살았지만, “내 사전에 변명은 없다”는 좌우명을 몸소 실천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금까지 30여 권의 책을 통해 지구촌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 온 Wayne Dyer 박사. 그는 만인이 우러러보는 영적 교사이자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유명 인사였지만, 나이 70이 다 되어 백혈병이라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서야 비로소 자아를 버리고 앞으로는 남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얘기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염원하는 신성, 깨달음, 빛, 도움의 손길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의 내면에 간직되어 있다는 그의 가르침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동영상 업로드를 허락해 주신 Lilou Mace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Wayne Dyer 홈페이지: http://www.drwaynedyer.com/

Wished Fulfilled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Wayne_Dyer

Lilou Mace 인터뷰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http://juicylivingtour.com/

Lilou의 Juicy Living Tour를 후원해 주세요: http://juicylivingtour.com/support-th…

Facebook에서 Lilou의 Juicy Living Tour 현황을 확인하세요: http://www.facebook.com/LilouMacewebTV

Lilou Mace 홈페이지: http://www.liloumace.com/

Lilou Mace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liloum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