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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리의 1분 명상] 제3화 – “깨어남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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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리의 1분 명상, 제3화, ‘깨어남의 첫 걸음’입니다…

무엇을 깨운다는 것일까요? 의식의 깨어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제2화에서 의식이란 ‘자기 자신과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고, 그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 드렸었습니다. 따라서 의식을 깨우기 위해서는 우선 지식을 구해야 합니다. 일단 뭘 알아야 깨어날 수 있겠죠.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오늘날의 사회를 정확하게 꿰뚫어 본 현자 중 하나였던 故 조지 칼린은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http://blog.naver.com/krysialove/220004994506 – 개인 블로그 홍보가 아니라, 여기 전체 내용이 있어서… 흑…)

“이 나라의 주인들이 그걸(교육의 질 개선) 원치 않거든.
(중략)
그들이 원하지 않는 게 한가지 있어. 뭔지 알아? 그들은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른 지식을 보유하고, 제대로 교육받은 국민들이 생겨나는 것을 원치 않아.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지들 입장에서는 곤란하거든.
(중략)
그들이 원하는게 뭔지 알아? 바로 순종적인 일꾼들이야. 장비를 작동시키고 문서를 작성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은 가졌지만, 갈수록 X같아지는 직장과 임금 삭감, 근로시간 연장, 복지혜택 감소, 초과근로수당과 연금의 증발 같은 사회적인 현상들을 묵묵히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머저리 같은 국민들을 원해.
(중략)
근데 아무도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관심도 없는거 같애. 그들이 믿는게 바로 이거야…”

우리는 지금 어떤 경로로 지식을 얻고 있나요? 학교는 진정한 교육의 장인가요? 아니면 직업훈련소인가요? 언론은 우리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나요? 아니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식들을 전하는 곳인가요? 같이 한 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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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안내] ‘내 인생이잖아: 꿈을 향한 두렵고도 짜릿한 30일간의 기록’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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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성공을 자랑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하고 싶은 일과 먹고 사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달콤한 인생 월드 투어(Juicy Living Tour 쥬시 리빙 투어)’의 진행자이자,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의 소유자 릴루 마세. 그녀는 전세계를 누비며 유명 작가, 선생, 학자, 힐러는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지구촌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아무런 대가 없이 인터넷을 통해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널리 공유하는 아름다운 영혼이다.

지금은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며 목적의식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있지만, 그녀 역시 글로벌 경제위기가 전세계를 덮쳤던 2009년, 직장에서 해고되는 불운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러나 낯선 타국에서 졸지에 백수 신세가 된 사건을 오히려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로 받아들이고,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해고 직후부터 자신이 생각하는 ‘꿈의 직업’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을 꾸밈없이 일기장에 담아이를 책으로 출간하였다.

암울한 현실과 옴짝달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온 몸을 죄어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 그 속에서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총 동원하여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릴루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그 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잠재력과 꿈의 불씨, 그리고 그 불씨를 되살려줄 용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사장님, 고맙습니다

인생에 우연이란 없다

나를 기다리고 있던 새로운 길

인생이라는 이름의 레시피

I Have A Dream

현실 점검 #1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과 마음가짐

현실 점검 #2

꿈을 두드리자 삶이 열리다

달콤하게 삽시다

현실 점검 #3

생각의 힘, 그 강력함

꿈의 직업이란

현실 점검 #4

‘끌어당김의 법칙’비전보드를 만들자

직관에 귀를 기울이자

새로운 환경, 새로운 활력

시련에 대처하는 자세

다시 꿈을 향해 앞으로

멈추지 말고 한 걸음씩

회사에서 잘렸어, 그런데 좋았어

끝나지 않는 여정

 

에필로그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책 속에서 & 밑줄 긋기

p.40 우리는 각자 내가 아니라면 어떤 누구라도 수행할 수 없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태어난 사람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세상과 나눠야 할 자신만의 무언가가 있다.

p.54 달콤함. 이것은 삶을 즐기고 온 힘을 쏟아 인생의 목적을 실현해나가는 모습을 한 마디로 요약한 나만의 표현 방식이다.

p.55 무엇이든 완전히 경험해본다는 건 참 중요한 것 같다. 슬프면 울어야 하고 열받으면 화내야 한다. 아무렇지 않다고 나 자신을 속이면 안 된다. 더 이상 나온 눈물이 없을 때까지 울어도 보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화도 내본다.

p.56 지금쯤은 눈치챘으려나?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결과야 어떻든 내 삶에 100퍼센트 책임지겠다는 자세야말로 달콤하고 성취감을 선사하는 삶, 모험과 재미와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p.80 하지만 보고 못 보는 건 어디까지나 생각에 달렸다. 가능하다고 여겨야 비로소 내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p.112 영감을 주는 생각이란 무엇일까? 아마도 그건 자석에 이끌리듯 나도 모르게 뭔가에 빠져들도록 만드는 생각, 뿌리칠 수 없을 만큼 강력하게 우리를 부르는 무언가일 것이다.

p.125 현실을 직시했을 때 내면의 힘을 뜻대로 쓸 수 있고,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고, 위대한 무언가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남에게 도움의 손길도 내밀 수 있는 것이다.

p.150 새로운 지각변동의 시기가 무르익은 것이다. 외부의 누군가와 싸우기 위한 변화가 아니라 우리 내면의 혁명이다. 모든 종류의 두려움, 타인의 시선, 그리고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우리 자신을 해방시켜야 할 때가 왔다.

p.157 삶에서 무엇을 선택하든 성공이 보장되고 두렵지도 않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하겠습니까?

p.176 ‘나는 이런저런 일을 해냈고,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는 식의 성공담만이 리더로서의 권위를 세워주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자신과 똑 같은 시련, 자신과 똑같은 좌절을 겪는 사람을 볼 때 더 큰 용기를 얻는 것 같다.

p.206 그래. 꿈은 그거라고 하자. 그럼 왜 그런 일을 하고 싶은 거야? 그럼 그 일을 어떻게 실천할 계획이야?

p.252 이전까지는 내 자아를 놓지 않기 위해 애를 썼다. 자아를 놓는 순간 내 정체성이 사라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아가 내 삶을 지배하도록 놔두었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나는 아름답고 인간적이고 진솔하고 사랑스럽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었다.

 

추천글

사회에서 들이미는 천편일률적 행복의 기준 속에서 방황하는, 내가 진짜로 원하는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해고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삶의 에너지로, 장애물을 디딤돌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릴루 마세는 진정한 인생의 연금술사다. 그리고 우리에게 행복한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든다. – 송순현(정신세계원 원장)

자신의 모든 것을 독자와 공유하는 저자의 능력이 놀랍기 그지없다. 30일간 겪었던 모든 좌절, 희망, 두려움, 기쁨, 회의 그리고 승리의 매 순간을 내 자신이 직접 체험하는 것만 같았다. 릴루 마세는 우리에게 삶과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열정을 불어넣어 준다. – 아마존 서평

많은 사람이 20년 이상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을 일터에서 보내는 요즘, ‘내가 좋아하는 일’,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이상과 현실의 조화라는 까다로운 문제를 다양한 실전 기법과 발상의 전환으로 풀어낸 저자 릴루 마세는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특별한 사람의 몫이 아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다. – 황종선(회사원)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채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 번 꿈을 좇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길잡이 같은 책. – 황희정, 회사원

대부분의 작가들은 모든 사건이 잘 풀린 다음에 그 경험을 모아 책을 쓰기 때문에 독자에게 마치 모든 일이 계획대로 척척 맞아 떨어진 듯한 인상을 심어준다. 반면 릴루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자꾸만 고개를 드는 부정적인 일들, 실현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 소망 등, 그날 그날의 일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실시간으로 들려주어 마치 독자가 그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 앨런 G. 헌터 박사 (보스톤 커리 컬리지Curry College 영문학과 교수, <The Path of Synchronicity> 저자

 

저자 및 역자소개

 

지은이 릴루 마세 Lilou Mace

저자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2,400만 회 이상의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한 인터넷 블로거이자 작가이며 인터뷰어다. 2009년, 직장에서 해고당한 후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는 과정에서 과감하게 취미를 직업으로 전환, 글로벌 인터뷰 투어인 <쥬시 리빙 투어(Juicy Living Tour)>를 탄생시켰다. 이후, 꿈꾸던 대로 세계를 여행하며 유명 작가 및 예술가, 힐러 등을 인터뷰하고, 유튜브와 훔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인에게 희망과 영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liloumace

홈페이지     http://www.liloumace.com

 

옮긴이 윤 민

사회적 통념과 제약에 속박되어 살던 어느 날, ‘살기 좋은 세상은 다른 이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강혜와 함께 출판사를 차렸다. ‘시도를 한 이상 최소한 실패한 것은 아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많은 이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이 이강혜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던 어느 날, 사회 깊숙이 자리한 부조리에 의문을 느끼고 사표를 냈다. 그리고 뜻을 같이 한 윤민과 윤앤리 퍼블리싱을 차렸다. 이 여정이 새로운 형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가능성이 되기를 희망하며, 남이 만든 100점 답안보다는 내가 만든 50점 답안대로 살고자 노력 중이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나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산다는 것이 왜 이리 힘들고 고달프기만 할까? 성적, 학벌, 사회적 지위, 경제적 성공 등 사회가 요구하는 ‘성공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인생의 낙오자가 되었다는 자괴감에 괴로워하고, 정작 모든 것을 다 갖추어 한 몸에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사람은 인생의 허무함을 달래지 못해 답답해 한다.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원치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은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도 막상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을 보면 물질적 소유만이 행복한 인생의 충분 조건은 아닌 듯 하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서 우리가 빠뜨린 열쇠는 무엇일까?

 

행복하게 살기 위해 돈 말고도 필요한 것은…

길을 걷다가 무의식적으로 땅에 떨어져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줍는 행위에 드는 에너지와 신바람이 나서 100미터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은 비슷하다고 한다. 좋아서 의식적으로 하는 일이라면 힘든 일도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물질 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도 풍요로워야 하며, 이 세 가지 요소가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물질의 획득만을 목표로 하는 일에서 오는 ‘행복’은 신기루와 같아 성취한 순간에만 반짝 나타났다 이내 사라지고 만다. 물질을 통해 얻는 행복은 ‘그것을 얻기 전에는 행복할 수 없어’라는 생각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어서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또 다른 물질적 목표가 생겨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뚜렷하고 확고한 목적의식이 있기에 주변 환경과 관계 없이 계속해서 전진해 나가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행복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은 밖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영원불변의 불씨를 찾아냈을 때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고민에서 시작되는 연금술사의 길

릴루의 일기는 얼핏 보기에는 ‘특별할 것 없는’한 젊은이의 사소한 고민과 이에 대처하는 이야기를 마치 블로깅 하듯 자유롭게 써 내려간 글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녀의 생각이 변하는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내면을 확실하게 들여다보고,현실을 직시한 후,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탄생하는 한 인간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불사조가 자신을 태우는 과정을 통해 부활하듯이, 릴루 역시 갑작스러운 시련을 맞아 30일간의 ‘자기 찾기’여정을 거치면서 ‘거친 다이아몬드’에서 ‘반듯하게 잘 깎인, 매끄러운 상태’로 변모하게 된다.

 

달콤한 가능성: 성공하고 쓴 책이 아닌, 쓴 대로 살았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의 책

많은 사람들이 학벌과 자산 액수를 내세워 ‘나를 따르라’ 형의 자기계발서로 자신을 포장하기에 바쁠 때, 릴루는 실패와 좌절까지도 솔직하게 공유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 길 만이 진리’라고 외치는 대신,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그녀가 알고 있는 각종 기법과 책을 모두 소개하여 꿈을 키우는 데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에 쓰여진 대로 하루 하루를 살아간 릴루는 5년이 지난 지금, 자신이 꿈꾸던 삶을 살고 있다. 30일간의 여정에서 릴루가 보여준 꿈을 향한 강한 의지와 그녀가 소개하는 실용적인 기법을 접하는 동안 독자들은 어느 새 오랫동안 가슴 속에 숨겨둔 다이아몬드를 꺼내어 닦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이잖아’ 계약 체결 기념 릴루 마세와의 인터뷰 영상

 

릴루 마세 TEDx 강연 영상

 

쥬시 리빙 투어 영상 (한국어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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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리의 1분 명상] 제2화 – “의식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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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리의 1분명상, 제2화, ‘지금과는 다른 현실을 원한다면’입니다!

의식의 개선은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치열하고 바쁘게 직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한량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부터 의식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의식의 개선은 숭고하고 거룩한 일이기 때문에 ‘하면 좋은 일’이 아니라, 인류의 파멸을 면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조금 오버하는 것 아니냐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입니다. 의식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과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고, 그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우리 함께 이 문제를 고민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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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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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0725&s_no=160725&page=1

미국의 한 네티즌(아이디: Magic of Rahat)이 동네에서 자주 보이는 어떤 노숙자(에릭)에게 깜짝 선물을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에릭은 심성이 고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네티즌이 그에게 다가가 꾸깆꾸깆한 로또 복권을 한 장 건네면서 말합니다: “적선할 돈은 없는데, 대신 이거라도 받으시겠어요? 당첨됐을지도 모르니까, 저 앞에 가게에 가서 한 번 확인해 봅시다.”

그가 건넨 것은 가짜 복권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게 주인과 짜고 에릭에게 $1,000의 당첨금을 지급하기로 미리 약속을 해 둔 상태입니다…

가게 주인으로부터 $100짜리 지폐 10장을 받은 에릭은 네티즌에게 $500을 건네며 얘기합니다 – “우리 이거 나눕시다… 저는 이것만 있으면 돼요…”

이 영상이 유튜브에서 전염병처럼 퍼지면서(하지만 강남 스타일, 저스틴 비버 등과 같은 더 중요한 영상들의 조회수는 넘기지 못한 듯) 전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이 에릭을 돕기 위해 기부를 했고, 불과 17일만에 $44,000이라는 거금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Magic of Rahat은 그를 위해 두 번째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 그 동안 모인 후원금으로 집을 마련해 준 것이죠! (1년치 월세, 가구, 의류, 생필품 등등… 나머지는 에릭의 계좌에 입금). 모텔에 투숙하고 있는 에릭을 다시 찾아갔더니, 그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얘기합니다 – “저 일자리 구했어요!” 그러고 나서 네티즌은 잠시 집에 들를 일이 있는데, 구경 시켜 주겠다고 에릭을 차에 태워갑니다…

“모든 일은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처음부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거창한 비전을 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양심에 따라 가까운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만으로도 족합니다. 찝찝한 기분이 드는 행동을 멀리하고 말이죠. 나의 행동반경 안에서만 실천해도 충분합니다. 전염병처럼 널리 퍼질 가능성도 있거든요. 하지만 퍼지지 않고 나의 작은 세상 안에서만 머물더라도 항상 실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공화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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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명언집

재업 하면서 다시 읽어 보았는데, 진짜 주옥같은 말들이 많네요…ㅠㅠ

 

간디의 명언을 모아 봤습니다. 제가 모은 건 아니고, Zen Gardner 형이 모은 것을 제가 한글로 옮겨 봤습니다. 이 분은 명언이 워낙 많아서 들어본 것들도 많을텐데요, 그래도 다시 읽어보고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zengardner.com/the-empowering-truths-of-mahatma-gandhi/

 

1) “Be the change that you wish to see in the world.”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당신부터 변화된 삶을 살아라.”

 

2) “Live as if you were to die tomorrow. Learn as if you were to live forever.”

“내일 죽을 것이라는 각오로 삶을 살고, 영원히 살 것이라는 각오로 배워라.”

 

3) “An eye for an eye will only make the whole world blind.”

“‘눈에는 눈’이라는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장님이 될 것이다.”

 

4) “Happiness is when what you think, what you say, and what you do are in harmony.”

“당신의 생각과 언행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곧 행복이다.”

 

5) “First they ignore you, then they ridicule you, then they fight you, and then you win.”

“처음에 그들은 당신을 무시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조롱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싸우려 들 것이고, 그 다음에는 당신이 승리할 것이다.”

 

6) “When I despair, I remember that all through history the way of truth and love have always won. There have been tyrants and murderers, and for a time, they can seem invincible, but in the end, they always fall. Think of it?always.”

“나는 비관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진실과 사랑이 결국에는 항상 승리해 왔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독재자들과 살인마들은 항상 있어 왔고, 한동안은 그들이 무적인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종국에 가서는 항상 패망했다. 생각해 보라 – 그들은 예외 없이 패망했다.”

 

7) “Where there is love there is life.”

“사랑이 있는 곳에 삶도 있는 법이다.”

 

8) Seven Deadly Sins

– Wealth without work

– Pleasure without conscience

– Science without humanity

– Knowledge without character

– Politics without principle

– Commerce without morality

– Worship without sacrifice.”

 

일곱 가지 죄악

 

– 노동 없는 부의 축적

– 양심 없는 쾌락의 추구

– 인류애를 감안하지 않은 과학

– 인격 없는 지식

– 원칙 없는 정치

– 도덕성 없는 상업

– 희생이 없는 숭배

 

9) “I like your Christ, I do not like your Christians. Your Christians are so unlike your Christ.”

“저는 예수님을 좋아하지만, 기독교인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과 예수님은 너무나 딴판이기 때문입니다.”

 

10) “The weak can never forgive. Forgiveness is the attribute of the strong.”

“나약한 자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용서라는 것은 강한 자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11) “Freedom is not worth having if it does not include the freedom to make mistakes.”

“실수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자유는 누릴 만한 가치가 없다.”

 

12) “God has no religion.”

“신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

 

13) “I will not let anyone walk through my mind with their dirty feet.”

“어느 누구도 더러운 발로 내 정신을 침범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14) “Hate the sin, love the sinner.”

“죄를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

 

15) “Nobody can hurt me without my permission.”

“어느 누구도 나의 허락 없이 나를 해칠 수는 없다.”

 

16) “Prayer is not asking. It is a longing of the soul. It is daily admission of one’s weakness. It is better in prayer to have a heart without words than words without a heart.”

“기도는 구하는 행위가 아니다. 기도는 영혼에 대한 갈망이다. 매일마다 자신의 나약함을 고백하는 것이다. 혼이 담기지 않은 기도문보다는, 혼이 담긴 침묵의 기도가 낫다.”

 

17) “A man is but the product of his thoughts. What he thinks, he becomes.”

“인간은 자신의 사고의 산물이다. 뭐든지 생각하는 대로 되는 법이다.”

 

18) “To give pleasure to a single heart by a single act is better than a thousand heads bowing in prayer.”

“수천 명의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하는 것 보다는, 하나의 행동으로 한 명의 사람을 돕는 것이 낫다.”

 

19) “The best way to find yourself is to lose yourself in the service of others.”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남을 돕느라 자아를 상실하는 것이다.”

 

20) Your beliefs become your thoughts,

Your thoughts become your words,

Your words become your actions,

Your actions become your habits,

Your habits become your values,

Your values become your destiny.

 

당신의 믿음은 곧 당신의 생각이 되고,

당신의 생각은 곧 당신이 내뱉는 말이 되고,

당신이 내뱉는 말은 곧 당신의 행동이 되고,

당신의 행동은 곧 당신의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은 곧 당신의 가치관이 되고,

당신의 가치관은 곧 당신의 운명이 된다.

 

21) “The future depends on what you do today.”

“나의 미래는 내가 오늘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22) “Man often becomes what he believes himself to be. If I keep on saying to myself that I cannot do a certain thing, it is possible that I may end by really becoming incapable of doing it. On the contrary, if I have the belief that I can do it, I shall surely acquire the capacity to do it even if I may not have it at the beginning.”

“인간은 자신이 믿는 대로 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이 일을 해낼 수 없어’라고 반복해서 말하면, 실제로 그 믿음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반대로, ‘나는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고 믿으면, 지금 당장은 해낼 능력이 없더라도 결국에는 그 능력을 갖게 된다.”

 

23) “You must not lose faith in humanity. Humanity is like an ocean; if a few drops of the ocean are dirty, the ocean does not become dirty.”

“인류에 대한 믿음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 인류는 마치 바다와도 같다 – 바닷물 몇 방울이 더럽다고 해서 바다 전체가 오염되는 것은 아니다.”

 

24) “Let the first act of every morning be to make the following resolve for the day:

– I shall not fear anyone on Earth.

– I shall fear only God.

– I shall not bear ill will toward anyone.

– I shall not submit to injustice from anyone.

– I shall conquer untruth by truth. And in resisting untruth, I shall put up with all suffering.”

 

“매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다음과 같이 다짐을 해 보자:

– 나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 나는 오로지 신만을 두려워할 것이다.

–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악의적인 감정을 품지 않을 것이다.

– 나는 불의를 행하는 어느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 나는 진실로 거짓을 물리칠 것이다. 그리고 거짓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고통을 감내할 것이다.”

 

25) “The greatness of a nation and its moral progress can be judged by the way its animals are treated.”

“한 나라의 국민들이 동물을 다루는 방식을 보면, 그 나라의 수준과 도덕적 성장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다.

 

26) “Each night, when I go to sleep, I die. And the next morning, when I wake up, I am reborn.”

“매일 밤 잠에 들 때마다, 나는 죽는다. 그리고 매일 아침, 나는 새롭게 태어난다.”

 

27) “Whatever you do will be insignificant, but it is very important that you do it.”

“당신이 취하는 모든 행동이 보잘것 없다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일단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28) “What difference does it make to the dead, the orphans and the homeless, whether the mad destruction is wrought under the name of totalitarianism or in the holy name of liberty or democracy?”

“가혹한 파괴를 일삼는 주체가 전체주의 세력이냐, 아니면 자유주의 또는 민주주의라는 성스러운 이름을 표방하는 세력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의 손에 사망한 자들, 고아들, 노숙자들의 입장에서는 모두가 똑같다.”

 

29) “To believe in something, and not to live it, is dishonest.”

“뭔가를 믿으면서, 그 믿음대로 살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일이다.”

 

30) “Truth never damages a cause that is just.”

“진실은 결코 정의로운 명분을 해치지 않는다.”

 

31) “There are people in the world so hungry, that God cannot appear to them except in the form of bread.”

“이 세상에는 너무나 배가 고픈 사람들이 있다. 신이 이 사람들 앞에 나타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빵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32) “Earth provides enough to satisfy every man’s needs, but not every man’s greed.”

“지구는 모든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한다. 하지만 모든 인간의 욕심을 채워줄 수는 없다.”

 

33) “It is easy enough to be friendly to one’s friends. But to befriend the one who regards himself as your enemy is the quintessence of true religion. The other is mere business.”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하지만 당신을 적으로 간주하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친절을 베푸는 것은 진정한 종교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이 외의 인간 관계들은 그저 비즈니스 관계라 할 수 있다.”

 

34) “It is unwise to be too sure of one’s own wisdom. It is healthy to be reminded that the strongest might weaken and the wisest might err.”

“자신의 지혜에 대해 지나치게 확신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이다. 가장 강한 자도 약해질 수 있고, 가장 지혜로운 자도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35) “Whenever you are confronted with an opponent. Conquer him with love.”

“적과 마주쳤을 때는, 사랑으로 그를 굴복시켜라.”

 

36) “Keep your thoughts positive because your thoughts become your words. Keep your words positive because your words become your behavior. Keep your behavior positive because your behavior becomes your habits. Keep your habits positive because your habits become your values. Keep your values positive because your values become your destiny.”

“당신의 생각은 곧 말로 나타나므로, 평소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자. 당신의 말은 곧 행동으로 나타나므로, 평소에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하자. 당신의 행동은 곧 습관으로 나타나므로, 평소에 긍정적으로 행동하도록 하자. 당신의 습관은 곧 가치관으로 나타나므로, 평소에 긍정적인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당신의 가치관은 곧 운명으로 나타나므로, 평소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하자. 

 

37) “I object to violence because when it appears to do good, the good is only temporary; the evil it does is permanent.”

“나는 폭력에 반대한다 – 폭력이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현상이고, 폭력에 의해 파생된 악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38) “You can chain me, you can torture me, you can even destroy this body, but you will never imprison my mind.”

“나를 쇠사슬로 묶고, 나를 고문하고, 심지어 나의 몸뚱어리를 파괴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코 나의 정신을 구속할 수는 없다.”

 

39) “You may never know what results come of your actions, but if you do nothing, there will be no results.”

“당신의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지 영원히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결과 자체가 없다.”

 

40) “Strength does not come from physical capacity. It comes from an indomitable will.(Young India, Volume 1, Issue 52; 1919)”

“힘은 육신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힘은 불굴의 의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41) “Love is the strongest force the world possesses and yet it is the humblest imaginable.”

“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동시에 사랑은 그 어느 무엇보다도 겸손한 힘이기도 하다.”

 

42) “Action expresses priorities.”

“행동은 우선순위의 표현이다.”

 

43) “There is more to life than simply increasing its speed.”

“속도를 높이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44) “My Life is My Message”

“나의 인생이 곧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45) “There is nothing that wastes the body like worry, and one who has any faith in God should be ashamed to worry about anything whatsoever. “

“걱정만큼 몸을 축내는 것도 없다.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슨 일이든 간에, 걱정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껴야 마땅하다.”

 

46) “I offer you peace. I offer you love. I offer you friendship. I see your beauty. I hear your need. I feel your feelings.”

“저는 당신에게 평화를 제의합니다. 저는 당신에게 사랑을 제의합니다. 저는 당신에게 우정을 제의합니다. 저는 당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신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47) “What we are doing to the forests of the world is but a mirror reflection of what we are doing to ourselves and to one another.”

“우리가 전세계의 삼림을 대상으로 저지르고 있는 행위는, 우리 자신과 타인을 대상으로 저지르고 있는 행위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 

 

48) “It’s the action, not the fruit of the action, that’s important. You have to do the right thing. It may not be in your power, may not be in your time, that there’ll be any fruit. But that doesn’t mean you stop doing the right thing. You may never know what results come from your action. But if you do nothing, there will be no result.”

“행동의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동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올바른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에게 힘이 없을 수도 있고, 시기가 맞지 않아서 당장은 결실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올바른 행동을 취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당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 지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결과 자체가 없다.”

 

49) “Truth is one, paths are many.”

“진실은 하나고, 진실에 이르는 길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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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의사의 진료/처방에 만족하는 환자일수록 사망률 높다

역시 재업 자료입니다…^^

 

http://www.naturalnews.com/035609_doctor_health_endangerment.html

Study: Following your doctor’s orders could endanger your health

http://www.epmonthly.com/columns/in-my-opinion/dying-for-satisfaction/

Dying For Satisfaction

 

최근 Archive of Internal Medicine이라는 저널을 통해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사의 진료/처방에 만족하는 환자들이 만족도가 낮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할 확률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A new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reveals that patients who report high levels of satisfaction with the services and care provided by their doctors are actually more likely to die than patients who report low levels of satisfaction.

 

Medical Expenditure Panel Survey(MEPS)라는 곳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환자들의 사망 확률이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낸 환자들보다 26% 높게 나왔답니다. 

Based on an assessment of data from the national Medical Expenditure Panel Survey (MEPS), patients who report the highest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ir doctors are 26 percent more likely to die overall compared to those who report the lowest levels of satisfaction.

 
더욱 놀라운 것은, 전반적인 건강이 매우 안 좋은 환자들(즉, 아웃라이어들)을 통계에서 삭제할 경우, 이 수치가 44%로 치솟는다는 사실입니다.
 
Oddly enough, when patients with the poorest overall health are excluded from the statistics, the death rate percentage jumps to 44 percent.
 

얼핏 듣기에는 모순인 것 처럼 여겨질수도 있으나, 가만 생각해 보면 일리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감기 조금 걸렸다고 의사로부터 항생제 처방을 받아 곧바로 효과를 본 환자는 만족도가 높았고(“오, 많이 신경을 써 주시네… 금방 나았음…^^”라고 만족해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죠), 약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으니 집에 가서 운동하고 밥이나 잘 먹으라고 조언해 주는 의사들로부터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헐, 그런 말은 나도 할 수 있겠다! 내 돈 돌려줘!”라고 불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사실을 밥 잘 먹고 적당히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죠.). 

Some patients who receive antibiotics from their doctors every time they go in with cold or flu symptoms, for instance, will report high levels of satisfaction because their doctors did something, while doctors who refuse medication because of its uselessness in this same situation could be perceived by some patients as providing a low level of care.

 

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조사 결과네요… 역시 투덜대는 것이 진리인가…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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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식]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마세요!

예전에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유용한 정보라 판단되어 재업합니다…^^

 

http://health.usnews.com/health-news/news/articles/2012/03/26/too-much-sitting–can–kill-you-study-suggests

Too Much Sitting Can Kill You, Study Suggests

Eight hours or more a day raises risk, even if you exercise, researchers find

 

헐…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11시간 이상 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운동량과 크게 상관 없이, 앉아 있는 시간이 적은 사람들에 비해 3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40% 증가한다고 합니다.

For better health, try standing up more, a new study suggests. Those who spend 11 or more hours a day sitting are 40 percent more likely to die over the next three years regardless of how physically active they are otherwise, researchers say.

45세 이상의 사람 22만 2천명을 대상으로 호주에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하루 11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할 경우 사망률이 급증하게 되고, 8~11시간 동안 앉아 있는 사람들도 4시간 미만 앉아 있는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15% 높게 나타났답니다.

Analyzing self-reported data from more than 222,000 people aged 45 and older, Australian researchers found that mortality risks spike after 11 hours of total daily sitting but are still 15 percent higher for those sitting between 8 and 11 hours compared to those sitting fewer than 4 hours per day.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주로 앉아서 TV를 많이 시청하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오래 앉아 있는 행위 자체가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The study stands out because of its large number of participants and the fact that it was one of the first that was able to look at total sitting time. Most of the evidence to date had been on the health risks of prolonged television viewing.”

실험대상 중 62%는 자신이 비만이라고 여겼고, 87%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여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중 약 1/4은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한다고 답했습니다.

Sixty-two percent of participants said they were overweight or obese (a similar proportion to Americans), while nearly 87 percent said they were in good to excellent health, and one-quarter said they spent at least 8 hours each day sitting.

앉아 있는 시간이 가장 많고 운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앉아 있는 시간이 적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3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무려 2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는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3년 이내 사망 확률이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active participants who sat the most had double the risk of dying within three years compared to active people who sat least, van der Ploeg said, and among physically inactive adults, those who sat the most had nearly one-third higher odds of dying than those who sat least.

음… 물론 연구를 진행한 과학자들도 실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고 얘기합니다만 (원래부터 아픈 사람들일수록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고 등등), 의미 있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Dr. David Friedman, chief of heart failure services at North Shore Plainview Hospital in Plainview, N.Y., said those who sit longer “tend to be sicker, have obesity issues and cardiovascular problems. Perhaps they’re less ambulatory in the first place.”

 

어쨌든, 일어서서 자꾸 돌아다니는 것이 좋을 듯… 운동도 되고, 나쁠 건 없겠죠…

[윤앤리의 1분 명상] 제1화 –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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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리 퍼블리싱에서 앞으로 매주 1회 연재하게 될 1분 명상 시리즈, 제1탄입니다! 그 동안 저희가 진리에 이르는 길을 걸어 가면서, 때로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가 유턴을 하고, 때로는 넘어졌다가 까진 무릎을 어루만지기도 하면서 배우고 깨닫게 된 내용들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명상’을 하기 위해 반드시 가부좌 자세로 한참 동안 앉아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을 감고 평온한 표정을 지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1분 내외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강혜 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들으며 영상에 담긴 메시지의 의미를 이해하시고 내 것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만트라(mantra)로 삼으셔도 되고, 일종의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이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제1화는 ‘변화’입니다… 앞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에 한 편씩 올릴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 한 주 동안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강혜 님.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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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패시오(Mark Passio)] 뉴 에이지 속임수 #14 – ‘구세주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달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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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마크 패시오 형님이 약 6시간에 걸쳐 ‘뉴 에이지 개소리와 신성한 남성성의 억압’ 강연을 재탕 했습니다. 저희 채널에는 10개의 뉴 에이지 속임수가 담겨 있는 1시간 20분짜리 강연이 올라와 있는데요, 최근 진행한 강연에서는 여기에 5가지 항목이 추가되어 총 15가지의 뉴 에이지 속임수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에 올라와 있는 자료와 중복되는 부분도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아직 정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새로 추가된 5개 항목 중 재미있고 통쾌한 내용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구세주가 우리를 구원하러 달려오고 있다’… ㅋㅋㅋ 짧은 내용이니까 부담 갖지 마시고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패시오 형이 원래 자신의 노트북으로 이 강연을 녹음하여 동영상 강의를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오전 강의가 끝난 후 녹음 소프트웨워가 중간에 죽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연장을 찾은 한 수강자가 개인적으로 녹음한 자료로 대체하다보니 음질이 조금 안 좋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Mark Passio 홈페이지: http://www.whatonearthishappening.com/

Mark Passio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WhatOnEarth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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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리 퍼블리싱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yoonan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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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like to thank Mr. Mark Passio for his continued efforts to spread the message of truth, his willingness to fight for freedom, and for encouraging all of us to take action. You are a true inspiration, Mark.

David Icke – 방관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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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효과라… 릴루 마세(Lilou Mace)의 인터뷰를 보면 ‘공동창조(co-creation)’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이 말은 ‘신이 우주를 창조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현실을 만들어 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공동창조를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 수도 있고, 어두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공동’이라는 말이 매우 중요합니다. 몇몇 깨어난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같은 방향으로 노력해야 밝은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거든요. 즉, 쪽수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방관자는 중립이 아닙니다.

“세상사에 무관심한 선량한 사람들은 사악한 자들에게 지배되는 형벌을 받게 된다 – 플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