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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 실화/영화] Saved by the Light

유튜브 소개글

이번에 소개하는 영화는 평생 동안 주먹질을 일삼고 약자를 괴롭히기만 하며 깡패로 살다가 어느 날 벼락을 맞고 임사체험(NDE: Near Death Experience)을 하게 된 대니언 브링클리(Dannion Brinkley)씨의 자서전, ‘Saved By The Light (번역서 – ‘죽음 저편에서 나는 보았다’, 정신세계사)’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타로의 메이저 아르카나 16번 카드, ‘The Tower’에 등장하는 이미지처럼, 말 그대로 번개를 맞은 후 죽다 살아나는 경험을 하며 정신을 차리게 되는 한 사내의 이야기입니다.

일시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사후세계를 본 브링클리는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온갖 만행을 파노라마처럼 지켜보면서 “미안해ㅠㅠ”를 연발합니다. 여러 임사체험자들이 증언하는, ‘지난 삶 점검하기’ 과정을 거쳤던 것입니다. 그 곳에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받고 다시 삶으로 돌아온 그는 깊은 혼란에 빠집니다. 예전 같았으면 주먹부터 나갔을 상황이 찾아와도 좀처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랑과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게 된 것이죠 (그 이후의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역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아는 것’은 ‘믿음’이나 ‘신념’보다 훨씬 강하고, ‘알게 된 후’에는 무지 상태였던 과거로 돌아가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빨간 약을 선택한 후 매트릭스의 진실을 알게 된 네오처럼 말입니다.

‘사후세계’, ‘임사체험’, ‘전생/환생’ 등은 무척 민감하고 종종 논란이 되기도 하는 주제들입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브링클리에 대한 비난과 논쟁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언론에서도 그의 ‘사기극’을 까발리고 있더군요. 어느 쪽이 맞는지는 각자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브링클리처럼 직접적인 체험을 해 보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쩌면 죽은 후에나 확실한 진실을 알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브링클리씨가 비록 흠이 많은 사람이긴 하지만, 이 놀라운 체험을 한 후 40년 가까이 선행을 베풀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탄압을 많이 받는 사상일수록 진실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는 격언을 염두에 두시고, 열린 마음으로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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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와이스(Brian Weiss) 박사와의 인터뷰 – 사후세계를 통해 배우는 삶의 교훈

얼마 전 윤앤리 퍼블리싱에서 출간한 신간 <>의 저자,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와의 인터뷰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와이스 박사는 최면을 이용한 전생요법으로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들을 치유하고, 이 과정에서 환자들이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됨으로써 삶이 바뀌게 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아는 것’은 깨달음의 길, 선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드는 길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밟아야 할 핵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마크 패시오씨는 이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 바 있습니다: “마음 속에서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면 지식을 추구/수용하게 되고, 내면에서는 자신이 주권이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세상에 자유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세상에는 선과 질서가 정착된다.” 이 점에서 와이스 박사의 연구 결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이강혜 님이 작성한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cafe.naver.com/ynl/472

브라이언 와이스 홈페이지: http://www.brianwei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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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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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I Am Fishhead – 사이코패스 문제의 본질과 그 해결책

으으, 요즘 다른 일들로 바빠서 동영상 작업을 많이 못 했네요…ㅠㅠ 예전에 윤앤리 퍼블리싱 상영회에서 시청했던 작품을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소개글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도 있습니다. 국가든, 조직이든, 공동체든, 심지어 가족이든, 가장 위에 있는 사람이 깨끗하지 않으면 전체가 썩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이 사실을 깨닫는 사람들도 있고, TV와 뉴스를 통해서도 수시로 사례들을 접하게 되기도 하고… 그런데 이 속담이 의미하는 바는 과연 진리일까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늘날 인간의 세상은 빠른 속도로 썩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속담의 내용이 옳다면, 세상이 썩어가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사이코패스 성향을 지니고 있는 일부 (또는 대다수의) 국가 원수들, 기업과 은행의 수장들, 정부 관리들, 정책 입안자들, 종교 지도자들 등이 되겠습니다. 즉, 생선의 대가리에 해당되는 자들… 그렇다면 부정 부패한 사람들만 몰아내면 문제가 해결되겠네요?

사이코패스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다큐 ‘I Am Fishhead’에 따르면 그렇게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러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인간의 의식’을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자 해결책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몇몇 사악한 자들이 세상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물론 큰 역할을 하고는 있겠지만),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함께 바꿀 수도 있습니다. ‘자유의지’라는 것도 그러라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 아래에서와 같이 위에서도’라는 말도 있듯이, 아래가 변하면 위도 변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다큐는 사이코패스 문제의 심각성과 속성을 다루는 데서 멈추지 않고,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게 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꼭 시청해 주세요…

다큐 홈페이지: http://www.fishead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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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Lightbulb Conspiracy (전구 음모론)

9월 말에 저희 윤앤리 퍼블리싱 상영회에서 상영했던 다큐멘터리를 공유합니다. 상영을 마친 후짤막한 발표를 진행하고, 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PPT 자료 캡쳐해서 함께 올립니다… 즐감하세요…^^

    유튜브 소개글

“경제 시스템을 한 번 생각해 보죠. 저는 오늘날의 경제 시스템을 ‘취하고, 만들고, 버린다’의 사이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지금 성공의 기준이 ‘경제의 성장’이랍니다.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지구의 자원을 착취하고, 이를 이용하여 얼마나 빠르게 물건을 만들어내고, 또 얼마나 빠르게 물건을 내다 버리느냐… 그리고 무한 반복…

이 순환 주기를 빠르게 처리할 수록 성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요. 우리는 이 행위를 ‘인간 사회의 첨단’이라 부릅니다. 지구라는 행성을 쓰레기장으로 바꿔버리는 이 행위를 말입니다.”

– 데이비드 아이크(David Icke)의 강연 중에서

지난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버모어 시의 소방서에서 특이하게 생긴 전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소방서 직원들이 확인해 보니, 1901년에 제작되어 지금까지 줄곧 사용되어 온 전구였습니다. 게다가 고장 난 전구도 아니고, 그 오랜 세월을 거쳐 지금까지도 멀쩡한 상태로 제 기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2001년에는 이 ‘100살 먹은 전구’를 위한 생일 파티까지 치러졌습니다. 이 전구의 비밀은 뭘까요???

알고 보니… 오랜 옛날, 에디슨 시절에 만들어진 전구들은 원래 이렇게 수명이 길었답니다. 에디슨이 최초로 제작한 전구의 내구성을 개선하여 1,500 시간 동안 끄덕 없는 전구가 만들어졌고, 그 후 계속된 연구로 2,000 시간, 2,500 시간, 심지어 나중에는 100,000 시간 동안 고장 없이 동작하는 전구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업계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그리하여 전세계 전구 생산업체들이 비밀리에 모여 카르텔을 형성하고, 연구비까지 투입하며 수명이 1,000 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전구를 만들어내는 일에 ‘매진’했습니다. 카르텔은 ‘전구의 수명이 1,000 시간을 초과할 경우 다른 회원사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자체 규약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계획적 진부화(Planned Obsolescence)’의 태동이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끊임 없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내구성 좋은 물건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물건은 그렇다 치고, 이 개념이 인간에게까지 적용되지는 않았으면 좋겠군요. 이미 적용되고 있다고 얘기하면… 미치광이 음모론자 소리나 듣게 될 듯). 성장만을 위주로 하는 경제 시스템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다큐입니다.

태양신 아톤을 유일신으로 인정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강요했던 이집트의 파라오 아케나톤과, 그 이후에 태양숭배 컬트의 사상을 한층 더 왜곡시킴으로써 신성한 여성성을 죽이고 자연(Mother Nature)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은 신흥 종교가 등장하기 이전의 고대인들은 자연을 다음과 같이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이집트와 그 이후의 문명을 구분 짓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이었다. 아일랜드인들과 마찬가지로, 이집트인들은 자연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여겼다. 인간은 자연의 소유자가 아닌, 자연의 관리인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등장한 문명은 자연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영혼과 자연은 별도의 존재이며, 자연이 영혼보다 아래에 있다고 여기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같은 이중성의 오류는 유태교와 크리스트교의 도그마를 통해 정점에 이르게 된다.”

마이클 트세리온(Michael Tsarion)의 ‘천체신학과 신화(Astro-Theology and Sidereal Mythology)’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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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동영상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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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다큐] 음악을 이용한 치유와 432 hz

얼마 전 명상힐링 아쉬람 카페의 건강 동호회에서 음악을 이용한 힐링을 주제로 다큐를 한 편 감상하고, 신비의 주파수, 432 hz를 주제로 간단한 발표를 했습니다… 카페 회원분들과도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다큐부터 감상… 감동 주의…^^

다큐를 감상한 후, 432 hz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고, 440 hz로 녹음된 음악을 432 hz로 전환하여 비교 감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432 hz는 악기를 조율할 때 기준이 되는 A(라)의 음정을 의미합니다. 예전부터 음악계에서는 자연의 진동과 조화를 이루는 432 hz를 조율의 기준으로 삼았었는데, 1950년대부터 이게 440 hz로 바뀌었습니다. 우선 PPT 자료 캡쳐한 것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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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끝난 후, 마지막 슬라이드에 제시된 방법을 이용하여 비교 감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테스트(?) 용으로 사용되었던 음악입니다 (참고로 아래의 음원은 모두 440 hz 원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1. Bach – Concerto for Two Violins

첫 번째 곡은 힐러리 한(Hilary Hahn)이 연주한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의 제2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구할 수가 없어서 러시아의 두 거장, Yehudi Menuhin과 David Oistrakh가 연주한 버전을 올립니다. 통통 튀는 힐러리 양의 버전에 비해 매우 점잖고 심오한 버전입니다. 제2악장은 4분 30초경부터 시작됩니다.

2. Gerry Mulligan – Prelude in E Minor

크흑…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Gerry Mulligan의 명반, Night Lights에 수록된 곡입니다. 몇몇 분들이 이 곡을 감상하신 후 “술이 생각난다”며 탄식(?)을 하셨는데, 백배 공감입니다. 이 곡은 쇼팽의 작품을 재즈로 편곡한 것입니다. 클래식 버전도 들려 드리겠습니다…

3. Beatles – Real Love

존 레논이 생존에 데모 녹음만 남겼던 음원을 가지고 나머지 세 멤버들이 Anthology 음반 발매 기념으로 녹음한 비틀즈 최후의 히트곡, Real Love입니다. “Seems that all I really was doing was waiting for love (결국 나는 지금까지 사랑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ㅠㅠ

이 외에도 포크 대표로 Battlefield Band의 Banks of Red Roses를 감상했는데, 유튜브에서 도저히 못 찾겠습니다…ㅠㅠ

어쨌든, 음악은 몸 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에도 매우 필수적인 보약이라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고, 좋은 음악 많이 감상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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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킨 로즈(Larken Rose)] 진짜 무정부주의자와의 인터뷰

    유튜브 소개글

라킨 로즈 형님이 ‘진짜, 실제, 살아있는 무정부주의자’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물론 이번 영상은 일종의 꽁트라 할 수 있겠는데요, 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킨 로즈: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무정부주의자의 전형적인 특성을 운운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꼴통 기자 역할

테사 로즈: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정원에서 답답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진짜, 실제, 살아있는 무정부주의자’. (사실은 라킨 로즈의 부인)

라킨 로즈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Larken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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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킨 로즈(Larken Rose)]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 건데요?

    유튜브 소개글

“사람들이 ‘지배계급이 없는 세상’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그럼 나쁜 놈들은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입니다. 개념과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 늦은 밤에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사람들,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부터 폭행/살인범들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되느냐?’,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다뤄야 하느냐?’ 심지어 ‘정부가 존재하지 않으면 살인과 같은 악행을 막을 방법도 없을 것이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웃기는 건, ‘사람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악행을 저지르고, 아무도 그들을 막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얘기거든요?”

‘나에게 영향을 주는 일은 아니잖아?’, ‘그건 내가 알 바가 아니야’, ‘나만 아니면 돼’ 식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라킨 로즈 형님이 일침을 가합니다. 듣고 나서 뜨끔해도 괜찮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저를 포함해서) 한 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갔었거든요. 바뀌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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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을 보면서 영화 해리슨 버저론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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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벅스 라이프 (A Bug’s Life)” 중에서 – “그랬다간 그들 모두가 우리에게 대들지도 몰라!”

저도 아직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데이비드 아이크 형님이 강연 도중 종종 언급했던 장면입니다. 개미들(일반 국민)을 핍박하는 베짱이들(지배계급)이 그 동안 개미들로부터 착취한 곡식을 모아 둔 창고에서 대화를 나누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에 앞서 베짱이들에게 반항했던 개미가 한 마리 있었던 모양입니다:

베짱이 보스: 음… 그런데 아까 개미 한 마리가 나에게 대들었단 말씀이야…

베짱이 똘마니 #1: 에이, 그놈은 무시해도 돼요.

베짱이 똘마니 #2: 개미 한 마리 가지고 뭘 그렇게 걱정을…^^

베짱이 일동: (그래 맞아, 개미 한 마리가 뭐 어떻다고… 수군수군)

베짱이 보스: 음, 그래. 겨우 한 마리의 개미에 불과하긴 하지…

베짱이 똘마니 #1: 네 맞아요, 보스! 볼품 없는 개미 한 마리에 불과하다고요!

베짱이 보스: 음, 볼품이 없다… 자, 이 낟알이 그 개미라고 치자. (똘마니에게 던짐) 아프니?

베짱이 똘마니 #1: 아뇨.

베짱이 보스: (또 하나의 낟을 던짐) 이건 어때?

베짱이 똘마니 #2: 지금 장난하시는 거죠? (전혀 안 아픈데…)

베짱이 일동: (하하하)

베짱이 보스: (창고 문을 활짝 열자 낟알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그럼 이건 어때?!

(우르르르… 수많은 베짱이들이 낟알에 깔림)

베짱이 보스: 그 개미 한 마리가 우리에게 대들도록 내버려 두면, 다른 개미들도 모두 따라할 수 있어! 그 “볼품 없는” 개미들의 수가 우리보다 100배나 더 많단 말이야! 개미들이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 우리의 삶의 방식도 쫑나는 거야! 곡식이 문제가 아니야! 개미들이 앞으로도 우리에게 순종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음… 이렇게 놀라운 메시지가 영화에… ㄷㄷㄷ

예전에 올렸던 라킨 로즈 형님의 ‘작은 점 하나’ 영상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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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영웅

서핑 중 발견한 영상입니다. 영상만 보셔도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주요 멘트만 번역해 보았습니다:

그가 매일 이렇게 선행을 베풂으로써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TV에 출연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여전히 무명의 시민에 불과합니다.

조금이라도 유명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가 돌려받는 것은 “감정”입니다.

행복을 목격하고,

깊은 깨달음에 도달하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떤가요?

여러분이 가장 원하는 것은 뭔가요?

반전도 있습니다. 보험회사 광고라는 사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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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슨 버저론 – 앞으로 다가올 미래? 아니면 이미 도래한 현실?

이번에 소개하는 영화 ‘해리슨 버저론(Harrison Bergeron)’은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원작보다 훨씬 뛰어나고 더욱 많은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시대 배경은 서기 2053년입니다. 21세기 초, 양극화 현상이 심해져 대다수의 국민들이 실업자가 되고 사회가 불안해지면서 미국에서는 제2차 혁명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지난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혁명을 통해 악의 무리가 권좌에서 물러나고 난 후에는, (애초의 의도가 좋았다고 해도) 새롭게 권력을 잡은 자가 또 악의 세력으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잘못된 시스템(소수의 특권층이 다수를 지배할 수 있다는 사상)을 고치지 않고 사람만 바뀌었기 때문이죠. 영화에 등장하는 2차 혁명의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새로운 지배자들은 모든 국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완벽하게 평등’한 세상을 구현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동일한 수준의 지능을 가지게 되도록, 국민들은 전파를 수신하는 헤드밴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똑똑한 사람은 지능이 평균 수준으로 떨어지도록 전파를 보내고, 둔한 사람들은 지능이 평균 수준으로 올라가도록 전파를 보내는 사회입니다. 하지만 하향평준화입니다. 몸으로 뭔가를 보여주는 운동선수와 예술인들에게는 물리적인 ‘핸디캡’을 씌웁니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선수나 댄서들에게는 몸에 샌드백 따위를 매달아 몸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어 ‘공평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죠. 그 결과, 스포츠 경기를 할 때 마다 연장전으로 가기 일쑤입니다.

주인공 해리슨 버저론은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마다 A+를 받아 오는 매우 똑똑한 젊은이입니다. 그래서 3년째 낙방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에서 A+는 F 학점과 동급이거든요 (C가 최고임). 그래서 급기야는 뛰어난 지능을 극적으로 떨어트리기 위해 의무적으로 뇌 수술 일정을 잡게 되는데… 그의 운명은 어찌 될까요? (주인공이니까 잘 풀리겠죠, 뭐…)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은 스포일러이므로…^^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명작,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연상시키는 이 영화가 그리고 있는 끔찍한 세상은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습니다. 그 끔찍한 미래의 일부가 이미 와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예언서’ 류의 소설과 영화는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다’는 예고가 아니라, ‘지금처럼 계속 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다’는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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