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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Icke – 방관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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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효과라… 릴루 마세(Lilou Mace)의 인터뷰를 보면 ‘공동창조(co-creation)’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이 말은 ‘신이 우주를 창조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현실을 만들어 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공동창조를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 수도 있고, 어두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공동’이라는 말이 매우 중요합니다. 몇몇 깨어난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같은 방향으로 노력해야 밝은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거든요. 즉, 쪽수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방관자는 중립이 아닙니다.

“세상사에 무관심한 선량한 사람들은 사악한 자들에게 지배되는 형벌을 받게 된다 – 플라톤”

David Icke – 방관자 효과 (나! 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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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민입니다. 연휴 잘들 쉬셨나요?^^ 간만에 David Icke 자료 올려봅니다. 어떤 라디오 인터뷰 내용 중에서 발췌한 것인데, 사회자 ‘잭’은 아마도 Jack Blood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관자 효과라… 릴루 마세(Lilou Mace)의 인터뷰를 보면 ‘공동창조(co-creation)’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이 말은 ‘신이 우주를 창조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현실을 만들어 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공동창조를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 수도 있고, 어두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공동’이라는 말이 매우 중요합니다. 몇몇 깨어난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같은 방향으로 노력해야 밝은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거든요. 즉, 쪽수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방관자는 중립이 아닙니다.

David Icke - 방관자 효과 (나! 나! 나!)

“세상사에 무관심한 선량한 사람들은 사악한 자들에게 지배되는 형벌을 받게 된다 – 플라톤”

어쨌든, 번역 나갑니다…^^

David: 사람들은 대체로… 심지어 현실에 대해 어느 정도 눈을 뜬 사람들 조차 아직 이걸 일종의 게임, 액세서리, 또는 취미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배자들이 정착시키고자 하는 새로운 세상의 모습과 그 규모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머리가 직모인 사람은 곱슬머리가 되고, 곱슬머리인 사람은 직모가 될 정도로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의 진짜 계획이 뭔지 안다면 아마 엄마에게 달려가서 울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진행자님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것인데… 지금의 현실도 못 견디겠다면… 안전벨트 단단히 매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2030년, 2050년 경에는 지금보다 천 배 이상 힘든 현실이 다가오게 될 테니까요.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사람들이 개념을 잡지 못하고 있어요. 지배자들이 호의호식 하면서 우리를 통제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우리들의 ‘나, 나, 나’ 사고방식입니다. ‘나에게 득이 되는 일인가?’, ‘내게 돌아올 결과는 뭐지?’ ‘그들에게 협조하면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사람들이 내게 환호를 보낼 테니 그렇게 해야겠다!’ 반면에 그들의 계획에 반대하면 결과가 좋지 않거든요. 그러니 내게 득이 되는 일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거죠. 그냥 누이 좋고 매부 좋하는 식으로, 계속 해오던 대로… 그래서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그들의 계획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관료들, 제복을 입은 사람들 등… 그리고… 연예인들… 연예인들이 종종 저에게 연락을 취해서 제가 한두 명 만나 보았는데요, 저더러 이러더군요. “아이크씨,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계세요. 고마워요.” 그래서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메시지를 전달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당신은 그럼 어떻게 할 건가요?” 그랬더니 다들 꿀 먹은 벙어리가 되더군요!

Jack: 네, 저도 똑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David: 내게 득이 될 게 뭐가 있느냐는 거죠. 아이크씨, 당신이 그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맙지만, 잭, 당신이 그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지만, 내가 나서면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고, 섭외도 안 들어오고, 계약도 못하고 그럴 것 같다 이거죠. 오로지 나! 나! 나!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 자신만 생각하면서 살다가, 언젠가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침묵을 지켰기 때문에 내 자녀들, 내 손주들이 이런 끔찍한 세상에서 살아가게 되었구나…

Jack: 저도 한 때 큰 기업을 운영하면서 부와 명예를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것처럼 열심히 일하며 돈도 많이 벌고, 안락한 삶을 즐겼었죠. 다양한 특권도 누리고… 사람들이 저더러 ‘잭, 당신 돈 때문에 이 짓 하는 거 아냐?’라고 얘기하는데, 아니거든요? 저는 이 일 시작하기 전에 이미 부자였거든요? 오히려 더 많은 부를 포기하고 지금 이 일 하고 있는 겁니다. 아이크 씨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한 때 영국 녹색당 대변인으로, BBC 앵커로, 스포츠 선수로 활동했었고, 계속 그 길로 나갔더라면 지금쯤 TV에서 앵무새처럼 뉴스를 읽으며 언덕 위의 맨션에서 떵떵거리며 살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런데 지금 이 일을 하고 있잖아요!

David: 아뇨, 떵떵거리며 살고 있지 않았을 겁니다. 계속 그 길로 갔더라면 약 먹고 이 현실과 작별을 고했을 듯 합니다 ㅎ. 그 삶을 계속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돈 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크게 문제삼지 않습니다 – 정직하게, 사기 안 치고 버는 거라면 괜찮아요. 그런데 세상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수단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입으로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안다고 얘기하고,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면서, 막상 자신에게 돌아올지도 모르는 피해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오로지 나! 나! 나! 사람들이 분할정복 전략의 구조와 기술에 대해 얘기할 때, 종교, 인종, 수입 등등을 주로 얘기하는데, ‘나! 나! 나!’ 사고방식은 좀처럼 언급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것이야 말로 가장 강력한 분할정복 기법입니다. 올바른 것, 정의로운 것, 세상을 좋은 쪽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게 맞는 것, 내게 이득이 되는 것, 내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기준으로 나의 결정을 내리겠다는 얘기거든요. 우리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그들의 분할정복 계획에 힘만 더욱 실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나치 시절의 어떤 목사가 했던 말처럼 되는 것이죠. ‘처음에 그들은 유태인들을 잡으러 왔고, 나는 유태인이 아니기 때문에 나서지 않았다. 그 다음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잡으러 왔고,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나서지 않았다. 그 다음에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잡으러 왔고, 나는 조합원이 아니기 때문에 나서지 않았다. 그 다음에 그들은 나를 잡으러 왔고, 나를 위해 나서줄 사람은 남아있지 않았다.’ 지금 그 일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계속 고개를 올리고 현실을 외면하면… 결국 우리 집에도 노크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함께 힘을 합쳐 세상을 바꿀 수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잡혀간 후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행태가 지속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했던 말로 기억하는데, 계속 똑 같은 시도를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내 정신이 나갔음을 입증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거울을 보고 ‘나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라고 자문해봐야 합니다.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 인간 통제 시스템을 저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게 제일 중요한 일이거든요? 지금 우리의 삶에서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습니다. ‘아냐, 내 아이들 미래가 더 중요해!’ 지금처럼 방관으로 일관하면 자녀들이 나중에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 것 같습니까? 모든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냐, 내 건강이 더 중요해!’ 그들은 지금 당신의 건강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요!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끔찍해집니다. ‘아냐, 내 통장의 잔고가 더 중요해!’ 헐, 정말요? 은행 시스템이 붕괴되어 돈이 쓰레기가 되면 어쩔 건데요? 사실 지금도 그런 상태지만, 아닌 척 하고 있을 뿐인데… 근본적인 원인을 손보면 모든 문제들이 함께 다 해결됩니다! 이게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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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좀처럼 바뀌지 않는 이유…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방법…

어제 저녁에 지난 번에 소개해 드린 Mark Passio씨의 강연을 보다가 다음과 같은 대목을 접했습니다:

“이 인류통제의 구조를 상징하는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앉아 있는 자, 이 흑마법사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이 흑마법사는 모든 것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이 자는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숨겨진 지배자, 숨겨진 흑마법사, 지구라는 감옥의 숨겨진 교도관의 실체를 알아볼 수 있는 도구도 발견되었습니다. 이 도구를 들여다보면 배후에서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최고 책임자의 정체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도구는 바로…

거울입니다…
 
거울에 보이는 그 자가 이 게임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조종하고, 자신을 노예로 만들고,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새로 구입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서문에 이런 내용이 나오더군요:


“2000년 여름, 영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다는 100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 ‘앞에 빨간색 버튼이 하나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즉시 이 나라에서 모든 마약이 사라지게 되어 있어요. 마약 밀매, 중독자, 마약 관련 범죄도 사라지고, 연간 5,000억~1조 달러에 이르는 검은 비자금이 일시에 사라져요. 누르시겠어요?’ 놀랍게도, 100명 중 99명은 누르지 않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설문 조사를 통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버튼을 누르지 않겠다고 대답한 이유는… 미국의 금융 시스템에서 그 정도 규모의 돈이 증발하면 자신이 가입되어 있는 펀드가 폭락하게 되고, 정부에서 받는 보조금이 끊기게 되고, 정부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세율을 높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차라리 나쁜 어른들이 이웃집 아이들을 마약에 중독시켜 빨리 저승으로 보내는 것이 낫다고 판단을 한 것이죠…”

– Catherine Austin Fitts (“Dispelling Wetiko: Breaking the Curse of Evil”의 서문에서…)

pyramid

위 그림은 David Icke 형이 강연할 때 종종 보여주는 피라미드 구조인데, 꼭대기에는 세상을 지배하는 소수의 엘리트들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맨 아래에서 이 구조를 지탱하고 있죠. 네, 지탱하고 있는 거죠. David Icke 형이 강연에서 했던 말을 또 하나 인용해 보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어떤 행사에 갔다가 여러 사람들이 무대로 나와 인간 피라미드를 만드는 광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맨 아래 줄에 있던 사람 중 하나가 감기가 심하게 걸렸는지, 갑자기 기침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기침이 멈추질 않더라고요. 그러더니 결국엔… 피라미드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맨 위에 있던 사람은 거의 무대 밖으로 튕겨나갈 뻔 했습니다…”

개개인의 힘이 대단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에피소드입니다. 그런데 그 위력을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겠죠. 핵 기술도 대단합니다. 하지만 그 기술을 이용해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멸종시킬 수도 있고, 모든 인류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David Icke가 전한 비유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피라미드를 무너트릴 수도 있고, 지탱할 수도 있습니다. 끙끙 고생하면서 지탱하는 거죠…

저도 예전에 광우병 소 수입 반대하는 촛불집회에 여러 번 나가 봤는데, 결국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더군요. 민심을 보여주는 효과는 있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보여줘도 무시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의미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비효율적이라는 얘기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많은 사람들이 악덕 대기업의 만행을 보고 욕을 하지만, 나중엔 결국 그 회사의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 또는 자녀가 그 회사에 입사하게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지탱시켜 주는 것이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에는 뭐가 있을까요? David Icke 형이 종종 강조하는 ‘non-compliance (사악한 계획에 협조 안하기)’의 사례로는 뭐가 있을까요? Non-compliance는 너무 소극적인 방안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은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우리 지갑의 힘이야말로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해 본 몇 가지 실천방안입니다:

1) TV 안 보기

2) 연예계에서 관심 끄기 (스포츠 포함)

3)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4) 대형마트 대신 구멍가게/재래시장 이용하기

5) 주식 안하기 (주식을 비롯한 모든 금융상품)

6)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챙기기

7) 윤민 블로그 포스팅 아래에 있는 손가락 모양을 눌러서 추천하기 (ㅋ 죄송…)

제가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인 ‘Earthing’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krysialove/150138790938

Earthing의 개념을 접한 후 인터넷을 좀 찾아 봤는데, 국내에도 이를 실천하는 한의사 분이 계시더군요: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625000142

링크된 기사의 마지막 부분이 압권이었습니다:

기자: “근데 맨발로 걷는 것만으로 웬만한 질병을 다 예방할 수 있으면 의사들은 뭐 먹고 사나요?”

한의사: “그게 말이죠… 제가 아무리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를 해도 안해요…”

여러분들도 의견 얘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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